산청 동의보감촌은 지금 ‘하얀 구절초 세상’

최상일 기자 2024. 10. 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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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일초·선모초·들국화로도 불려
약재로 쓰이며 부인병·위장병 효능

 

16일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구절초가 만개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들국화 등으로 불리는 구절초는 약재로도 쓰며 부인병과 위장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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