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길거리서 10대 살해한 피의자 신상공개 될까…오늘 오후 공개위 개최

전남CBS 고영호 기자 2024. 9. 30.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경찰청이 지난 26일 순천에서 발생한 10대 여성 살해사건과 관련해 30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위원회'를 개최한다.

현행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은 수단의 잔인성과 중대한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충분한 증거와 국민의 알권리 그리고 공공의 이익 등 요건을 충족하면 피의자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살해 현장에 설치된 추모 분향소. 연합뉴스


전남경찰청이 지난 26일 순천에서 발생한 10대 여성 살해사건과 관련해 30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위원회'를 개최한다.

현행 「특정중대범죄 피의자 등 신상정보 공개에 관한 법률」은 수단의 잔인성과 중대한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충분한 증거와 국민의 알권리 그리고 공공의 이익 등 요건을 충족하면 피의자 정보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상정보 공개위는 7명 이상으로 구성하고 경찰 외부 위원이 과반수 이상이어야 하며 공개 결정 시, 피의자의 얼굴과 성명 등 정보를 전남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이번 사건의 중대성 등으로 미뤄 신상정보 공개 가능성이 높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