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사망 이용 돈벌이" 서희원 전남편·시모, 中 SNS서 퇴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고(故) 쉬시위안(48·서희원·영어명 바비 쉬)의 전남편과 전 시어머니가 중국판 틱톡으로도 불리는 쇼트폼(짧은 영상) 플랫폼 '더우인'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웨이보 등에도 서희원 사망 후 그의 전남편 왕샤오페이가 고인의 유해를 옮기는 전세기 경비를 댔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희원 죽음 이용 상업적 이익 추구"
"허위사실 악의적으로 확산"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고(故) 쉬시위안(48·서희원·영어명 바비 쉬)의 전남편과 전 시어머니가 중국판 틱톡으로도 불리는 쇼트폼(짧은 영상) 플랫폼 '더우인'에서 사실상 퇴출당했다. 고인의 사망 소식을 악용해 상업적 이익 등을 추구했다는 이유에서다.
9일 글로벌타임스, 신경보, 펑파이신문 등 중국 주요 언론 및 대만 매체 등에 따르면 더우인은 이날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 장란과 전남편 왕샤오페이의 계정을 무기한 정지했다. 더우인은 계정 정지 이유에 대해 "서희원의 죽음을 이용해 과장 광고와 마케팅을 했고, 상업적 이익을 얻기 위해 거짓 영상을 추천했으며, 반복적으로 허위 콘텐츠를 게시하고, 불법 홍보 영상을 만들어 수익을 냈다. 이전에 (같은 이유로) 처벌을 받았음에도 이를 바로잡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더우인은 "모든 유형의 침해 및 선정적인 허위 정보 단속을 강화하고, 책임감 있는 커뮤니티를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판 엑스(X)로 불리는 소셜미디어 웨이보도 이날 "장란이 고인과 유족에게 해를 끼치는 소문을 악의적으로 게시하거나 퍼뜨렸다"며 웨이보를 통한 장란의 라이브 방송을 중지한다는 공지를 냈다.

장란은 고인의 유해가 대만에 도착한 당일 더우인 라이브 방송으로 억대 수입을 올렸다. 장란은 방송에서 서희원의 죽음을 언급했고, 동시 접속자수는 28만6,000명을 기록했다. 이 방송으로 장란은 100만 위안(약 1억9,900만 원)이 넘는 수입을 기록했다.
웨이보 등에도 서희원 사망 후 그의 전남편 왕샤오페이가 고인의 유해를 옮기는 전세기 경비를 댔다는 루머가 퍼졌다. 서희원의 여동생인 방송인 쉬시디(46·서희제)는 소속사를 통해 "모든 장례 절차는 우리 가족과 제 남편이 직접 진행했다. 왜 이런 거짓말이 퍼지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무분별한 가짜뉴스 확산에 불만을 드러낸 바 있다. 서희원은 지난 2일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독감에 의한 폐렴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윤현종 기자 belly@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尹과 통화 뒤 상황 심각해져"… 검찰 "의원 끌어내" 尹 지시 증거 겹겹 확보 | 한국일보
- '중국서 첫 동계AG 금' 린샤오쥔의 눈물...'밀어주기 의혹'은 눈살 | 한국일보
- 전현무, 3월 결혼설 직접 언급 "주변 축하 전화 쇄도" ('사당귀') | 한국일보
- 장신영 "첫째 아들, 시댁서 거주... 따로 산다" | 한국일보
- '해뜰날'로 희망 주고 떠난 송대관, 눈물 속 영면…태진아 "잘 가, 영원한 내 라이벌" | 한국일보
- '아 마지막 반 바퀴...' 여자 쇼트트랙 계주 동계아시안게임 입상 실패 | 한국일보
- '배신자' 꼬리표 떼고 尹 탄핵 이후 역전 노리는 한동훈과 이준석 | 한국일보
- 45층 아파트에서 미모의 여성이 살해됐다... 주민 1200명의 들춰진 삶 | 한국일보
- 영하 20도에도 10시간 근무...비닐하우스에 사는 26세 아빠의 꿈 | 한국일보
- [단독] "尹 지지율 51%" 여조업체 '공정', 선관위 실태조사서 '부실 운영' 지적 당했다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