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신서 혁신도시 DRT(수요응답형 교통)운행 개선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5. 7. 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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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T신설 정류장 위치도.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는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서혁신도시 내 수요응답형 교통(DRT) 운행 체계를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 R&D지구 내 동부소방서 신청사 이전에 맞춰 지난 1일부터 '대구동부소방서'정류장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류장 신설은 연간 약 4만 명에 달하는 방문 수요를 고려한 조치로, 민원인과 직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인근 지역 기관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것이다.

또,첨단의료복합단지 노선은 출근 시간대 혼잡으로 인한 종점 도착 지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도시철도 2호선 연호역 출발시각을 기존보다 10분 앞당겨 운행한다.

대구 DRT는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동구, 북구 등 총 9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평일에는 출퇴근 수요에 맞춘 '통근특화형 DRT'(의료R&D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와 서대구역-죽전역-서부정류장을 잇는'자율주행형 DRT', 주말에는 주요 관광지(팔공산, 미술관, 수성못)와 대중교통을 연결하는'문화활동형 DRT'를 통해 다양한 교통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지난 달 말까지 DRT 누적 이용자가 19만 명을 돌파하며 지속적인 이용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올해 6월부터는 수성구 범물동과 북구 연암서당골 등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DRT'가 새롭게 개통되었고, DRT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간편한 호출방식과 개선된 서비스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이번 DRT 운행 개선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이동 편의가 실질적으로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DRT가 지역 맞춤형 교통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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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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