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2025년형 베뉴를 통해 다시 한 번 소형 SUV 시장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실용성과 안전성, 그리고 가격까지 균형 있게 갖춘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특히 첫 차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구성으로 무장했다.
신규 트림 스마트 추가

2025 베뉴는 ‘스마트’라는 새로운 트림을 도입하며 가격 대비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트림에는 열선 가죽 스티어링 휠, 가죽 변속기 노브, 풀오토 에어컨, 버튼시동 및 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단순히 가격을 낮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용적인 옵션을 전면에 배치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했다.
안전 사양 '기본화'로 가치 상승

기존 프리미엄 트림은 고급화된 안전 옵션들을 선택 사양이 아닌 기본 사양으로 전환하며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전방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및 경고,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ADAS 기능들이 모두 기본 적용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옵션의 업그레이드가 아닌,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전면에 둔 구성으로 평가된다.
합리적 가격 책정, 고객 만족 고려

가격은 스마트 트림이 1,926만 원, 프리미엄 트림이 2,212만 원, 플럭스 트림은 2,386만 원으로 책정됐다(개별소비세 3.5% 기준).
합리적인 가격대에 다양한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하면서, 가성비 중심의 소비자들을 정확히 겨냥했다.
출시 기념으로 마련된 이벤트도 주목할 만하다.
4월 30일까지 계약하고 6월 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고든밀러 세차 키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현대자동차의 2025 베뉴는 단순한 연식변경을 넘어, 고객의 실질적인 니즈에 귀 기울인 결과물이다.
실속 있는 트림 구성과 강화된 안전사양, 그리고 부담 없는 가격까지 더해져 첫 차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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