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40일만에 28kg감량한 여배우의 비결
배우 진서연(39)이 출산 후 약 한 달 만에 28kg를 감량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출산 후 40일 만에 28kg를 감량했다. 임신 중에 체중이 28kg가 늘었는데, 영화 '독전'이 노미네이트된 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제에 정말 가고 싶었다. '드레스를 입지 못하면 영화제에 가지 않겠다'고 결심할 정도로 완벽한 몸매를 만들겠다는 목표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출산 후 다음 날부터 한 달하고 일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운동했다"며 체중 감량 과정을 설명했다.
진서연은 출산 후 다이어트에 강한 의지를 불태우기 위해 매일 운동복을 입고 잠을 자는 습관을 들였다고 전했다.
그는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바로 모자만 쓰고 운동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본인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뜨거운 물과 찬물을 번갈아 마시는 '음양탕'을 활용해 몸의 순환을 돕는 것도 중요한 다이어트 비법 중 하나로 소개했다.
"뜨거운 물을 많이 마시면서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며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뜨거운 물을 섭취했다"고 말했다.
그는 규칙적인 운동과 더불어 명상, 조깅 등의 방법으로 육체와 정신을 동시에 관리했다.
아침마다 명상 시간을 가지며 몸과 마음을 정리하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빠지지 않고 조깅을 하며 체력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촬영이 있을 때는 매일 기본 4시간씩 운동하며 체중을 48~49kg로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