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쪽 머리가 욱신거려 불빛조차 피하게 되는 날이 있습니다. 편두통은 피로와 굶주림, 수면 부족이 겹칠 때 잘 찾아옵니다.
먹는 것으로 빈도를 줄여 나갈 수 있습니다. 챙기기 좋은 세 가지를 골랐습니다.

호박씨
호박씨에는 신경을 진정시키는 데 쓰이는 마그네슘이 넉넉합니다. 부족하면 두통이 잦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금 간이 없는 것으로 한 줌만 드시기 바랍니다. 나물이나 볶음에 뿌려 드셔도 고소합니다.

검은깨
검은깨에는 혈관을 지키는 성분과 좋은 기름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밥에 뿌리기만 해도 챙기기 쉽습니다. 통으로 드시면 그냥 지나가니 빻아 쓰시기 바랍니다. 한 번에 많이 드시면 속이 느끼할 수 있습니다.

캐모마일차
캐모마일은 예로부터 긴장을 풀어 주는 데 쓰여 온 재료입니다. 잠들기 전에 드시면 잠도 함께 깊어집니다. 뜨거운 물에 오 분만 우려 드시기 바랍니다. 카페인이 없으니 저녁에 드셔도 부담이 없습니다.

호박씨와 검은깨, 캐모마일차는 챙기기에 번거롭지 않습니다. 다만 끼니를 거르는 것이 편두통의 가장 흔한 방아쇠입니다. 세 끼를 거르지 마시고 물을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통증이 잦아지거나 양상이 달라지면 진료를 받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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