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박보영(35)과 박진영(30)이 달달한 화보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보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미지의 서울"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같은 침대 위에 나란히 누워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이 나누는 달달한 눈맞춤은 드라마 속 로맨스를 연상케 할 정도로 깊은 감정이 전해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서로 양치를 해주는 친밀한 모습, 소파 위에서 서로를 끌어안거나 침대 위에서 함께 무언가를 보며 즐거워하는 모습 등 실제 연인을 연상케 하는 다양한 포즈를 담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29일 종영한 '미지의 서울'에서 각각 쌍둥이 자매 유미지·유미래와 변호사 이호수 역을 맡아 인상적인 로맨스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박보영은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여신'의 면모를 재확인시켰고, 박진영은 카리스마 넘치는 변호사 역을 통해 배우로서의 성장을 보여줬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이어지는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더욱 친밀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현실 커플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팬들은 "드라마보다 더 달달하다", "침대 위 눈맞춤이 진짜 연인 같아요", "이거 연기 맞아? 진짜 사귀는 거 아니야?", "미지야, 제발 둘이 결혼해"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박보영은 평소 귀여운 이미지와는 다른 청량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푸른색 배경 앞에서 박진영과의 친밀한 순간을 담아낸 사진들은 마치 한 편의 로맨틱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배우의 열애설이 공식적으로 제기된 적은 없지만, 이번 화보를 계기로 그들의 실제 관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팬들은 "현실에서도 이 케미가 이어지면 좋겠다", "진짜 연인이 되어도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 안 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이상의 달달함을 선보인 두 배우의 화보는 '미지의 서울' 종영 후에도 계속되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증명하고 있으며, 앞으로 두 사람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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