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먹다 살 쪘다는 55세 김완선, 다이어트 팁 공개

사진=유튜브 채널 ‘김완선TV’ 캡처

가수 김완선(55)이 최근 자신이 살이 쪘다고 밝혔으며, 그 원인으로 라면을 꼽았다.

지난달 23일,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완선TV’에서 팬미팅 중 "식사를 많이 하게 되면서 살이 찌고 있다"며 "라면을 반 개만 먹었었는데, 이제는 하나 다 먹고 밥까지 말아 먹는다"며 살이 찐 이유를 설명했다.

라면을 좋아하는 김완선의 변화된 식습관이 과연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사진=유튜브 채널 ‘김완선TV’ 캡처

김완선이 살이 찐 주범으로 꼽은 라면은, 다이어트에 가장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라면은 정제된 탄수화물로, 혈당 지수가 높다.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당을 급격히 감소시키는데, 이때 우리 몸은 다시 허기를 느끼고 과식을 유도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라면과 같은 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완선TV’ 캡처

라면에는 또 다른 문제,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는 점이다. 라면 한 개에는 평균적으로 1800~1900mg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하루 권장 섭취량인 2000mg에 거의 근접하는 양이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체내에 수분을 붙잡아 체중 증가를 초래하고, 지방이 빠지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 증가 가능성이 20% 이상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김완선처럼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나트륨 섭취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살이 더 쉽게 찔 수 있다.

사진=서울신문DB

라면을 끊기 힘들다면, 나트륨 함량을 줄이는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면을 끓일 때 면을 먼저 끓이고 건져낸 후, 국물을 따로 끓여 면을 넣으면 나트륨 함량을 최대 27%까지 줄일 수 있다.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의 연구에 따르면, 면과 국물을 분리해서 끓이면 수프가 면에 스며들지 않아 나트륨이 덜 들어간다고 한다.

또한, 라면의 수프를 적게 넣는 것도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좋은 방법이다.

김완선은 라면을 즐기다 살이 쪄버린 경험을 토로하며, 라면이 다이어트에 어떻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공유했다.

정제된 탄수화물과 높은 나트륨 함량을 가진 라면은 과식을 유발하고,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만약 라면을 자주 먹어야 한다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면의 나트륨 함량을 줄이고, 과식을 예방하는 식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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