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나온다…ENA '언더커버' 참가자 공개모집

김현록 기자 2024. 10. 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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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가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를 선보인다.

ENA 글로벌 프로젝트 '언더커버'(UNDERCOVER)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COVER)'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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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ENA '언더커버'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ENA가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를 선보인다.

ENA 글로벌 프로젝트 '언더커버'(UNDERCOVER)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COVER)'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에 지원자 모집을 시작하며 '커버'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본격적인 첫 걸음을 뗐다.

인플루언서들의 '커버'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고, 글로벌 차트 역주행까지 이끄는 등 '커버'는 단순히 남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넘어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지원자 모집 티저 영상에서 '역주행 신화'를 썼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가지각색의 목소리로 부르는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숨어있던 명곡의 발견은 물론이고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목소리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어떤 인플루언서들이 '언더커버'에 지원해 명곡 '커버'에 나설지 주목된다.

특히 '언더커버'는 쏟아지는 트로트·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속에서 댄스, 발라드, 힙합, 팝송, 트로트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시대를 관통하는 명곡 '커버'로 남녀노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의 노래를 '나'의 노래로 만들기 위한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치열한 전쟁이 펼쳐질 '언더커버'의 지원자 신청은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 제공|ENA '언더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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