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조롱, FBI는 파티…하키 우승 뒤 백악관 뒷말 [소셜픽]

#동계올림픽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의 마지막 경기였던 남자 아이스하키 결승전이 미국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그런데 트럼프 행정부가 승리에 한껏 취한 모습입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화요일 밤에 국정 연설이 있는데, 군용기를 보낼 겁니다. 여러분이 온다면 가장 멋진, 대단한 밤이 될 겁니다. {갈게요!}]
트럼프 대통령은 올림픽 결승전이 끝난 뒤 미국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직접 전화를 걸어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소셜미디어도 분주했습니다.
백악관은 1년 전 "우리에게 이길 수 없다"는 캐나다 트뤼도 전 총리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미국을 상징하는 독수리가 캐나다를 상징하는 캐나다기러기를 제압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연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에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영상을 올렸는데,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의 얼굴에 주먹질을 하고 승리를 만끽하는 자기 자신의 모습이었습니다.
트럼프의 측근인 캐시 파텔 FBI 국장이 이탈리아로 날아가 하키팀과 파티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대통령의 마러라고 리조트에 괴한이 침입하고, 멕시코에서 미국인들이 대피하는 긴급 사태가 연이어 벌어지는 상황에서 FBI 책임자가 유흥을 즐긴다며 무책임하다는 비판도 이어지는 중입니다.
이른바 '관세 더비'에서의 승리가 백악관의 인기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mike_malloy45'·트루스소셜 'realDonaldTrump'·엑스 'WilliamTurton' 'KDilanianMS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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