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네시스 GV80은 국산 프리미엄 SUV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모델입니다. 출시 이후 꾸준한 월 3천 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며 고급 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의외로 GV80 차주들 사이에서도 자주 거론되는 단점들이 존재합니다.
가장 많이 지적되는 부분은 승차감입니다. 준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에어 서스펜션이 없으며, 22인치 휠을 장착한 모델의 경우 노면 충격이 통통 튀는 느낌으로 전달됩니다. GV70과 비교했을 때도 더 부드럽지 않다는 의견이 많으며, “크기만 크고 승차감은 오히려 아래 모델이 낫다”는 평가도 나오죠.
또 다른 불만은 도어 무게감입니다.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탓에 도어가 가볍고 덜 닫히는 느낌을 주며, 무게감 있는 문을 기대했던 소비자들에게는 의외로 실망스러운 요소로 작용합니다. 특히 소프트 클로징 기능이 없는 차량의 경우, “프리미엄”이라는 단어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세 번째는 잡소리 문제입니다. 특히 2열 시트 주변에서 ‘덜컹’, ‘더덕’ 같은 정체불명의 소음이 발생한다는 후기가 존재하며, 정숙성을 중시하는 SUV에서 잡음은 큰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차량 개체나 관리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고급차 브랜드로서 신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점입니다.
GV80은 외관 디자인, 실내 고급감, 브랜드 이미지 등 많은 장점을 가진 모델입니다. 하지만 ‘국산차의 한계’라는 소리까지 나오지 않도록 후속 모델에서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옵니다. 여러분은 GV80의 단점에 공감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