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방뇨 제지하는 직원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이동민 기자 2023. 3. 1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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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방뇨를 목격한 술집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자정께 전주의 한 술집 앞 노상에서 B(40대)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당시 B씨가 일하던 술집 인근에서 노상방뇨를 했고, 이를 목격한 B씨와 다투다 홧김에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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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노상방뇨를 목격한 술집 종업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자정께 전주의 한 술집 앞 노상에서 B(40대)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얼굴 등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결과 A씨는 당시 B씨가 일하던 술집 인근에서 노상방뇨를 했고, 이를 목격한 B씨와 다투다 홧김에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흉기는 인근 편의점에서 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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