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으로 객원기자가 한국기자상 수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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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고운호 객원 사진기자.

플래그십 바디(카메라 회사 최상위 모델) + 초망원렌즈(천만원대 중반) + 2배율 컨버터(사진 어두워지는 대신, 사진 배율 2배로 됨)

대충 아반떼 1대 가격 나옴

이 분이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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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사진 찍은거리

저 때 조사실 위치 데스크와 검찰 출입기자 통해서 받아서, 맞은편 빌딩에 올라가서 찍으심

이번 취재 역시 취재기자의 순발력에다 고성능 카메라 등이 뒷받침 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고 기자가 취재를 위해 올라간 서초역 인근의 한 건물 옥상에서부터 우 전 수석이 검찰 조사를 받은 서울중앙지검 1118호까지의 직선거리는 약 350m. 그나마 서울중앙지검 11층을 찍을 수 있는 제일 적합한 장소였다. 이를 위해 캐논 1DX 카메라에, 600mm 망원렌즈와 2배율 텔레컨버터를 끼우고 모노포드를 사용했다.

이 사진 하나로 객원기자->정식기자 승격(입사한지 2년만에 승격)

그리고 그 해 한국 기자상 수상함

전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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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인의 웨딩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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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리올림픽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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