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SU7 디자인 신화’ 리톈위안 총경리, FAMS 2026서 기조발표 맡는다
스마트폰·홈·차 잇는 AI 생태계 비전 제시
대한상의, 6월 30일 ‘FAMS 2026’ 개최
![샤오미 자동차의 리톈위안 공업디자인부 총경리 겸 수석 디자이너 [샤오미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5/ned/20260605154906249tnme.jpg)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글로벌 전기차 제조사 샤오미 자동차의 리톈위안 공업디자인부 총경리 겸 수석 디자이너가 한국을 찾는다.
FAMS 2026 조직위원회와 코리아헤럴드는 오는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 ‘FAMS 2026 메인 포럼’의 개막식 기조 발표자로 샤오미 자동차의 디자인 수장인 리톈위안 총경리를 공식 초청했다고 5일 밝혔다.
리톈위안 총경리는 전통 완성차의 깊은 헤리티지와 미래 지향적 IT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연결한 세계적인 모빌리티 디자이너다. 특히, 지난 2012년 BMW에 합류한 사상 최초의 중국인 자동차 디자이너로, 뮌헨 연구개발(R&D) 센터에서 BMW i·M 브랜드의 수석 외장 디자인 전문가로 활동했다.
플래그십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BMW iX’의 외장 디자인 개발을 주도했으며, 콘셉트카 ‘BMW i 비전 서큘러’ 디자인을 주도하며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정립했다.
이후 2021년 레이쥔 샤오미 회장의 영입 제안으로 샤오미 자동차 창립 초기에 합류한 그는 글로벌 디자인 팀을 구축,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첫 전기 세단 ‘SU7’과 차세대 SUV ‘YU7’의 디자인 프로세스를 총괄 지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리톈위안 총경리는 이번 기조발표에서는 샤오미의 독자 운영체제 ‘하이퍼OS’를 기반으로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인간의 삶과 공존하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재정의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및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생태계 기반의 자율주행 혁신 트렌드에 대해 발표 예정이다.
한편, ‘FAMS 2026’은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관통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비즈니스 포럼이다.
코리아헤럴드와 사단법인 한국미래친환경차서비스협회(KFMSA), 사단법인 한국대학지식재산협회를 주축으로 구성된 ‘FAMS 2026 조직위원회’는 ‘기술의 진화를 넘어, 인류를 향한 지속 가능한 감동으로’를 주제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이번 포럼은 오는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공식 부대행사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FAMS 2026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메인 포럼은 글로벌 C-레벨 경영진, 정부 부처, 글로벌 투자사(VC) 등 모빌리티 생태계의 핵심 리더들이 총출동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게임체인저인 샤오미의 디자인 혁신 주역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생존 전략과 청사진을 확인하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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