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따라”… 그 말에 뺨을 올렸다

“술 따라.” 그 말은 반말이었고, 명령이었고, 모욕이었다. 잔을 들지 않았다. 고개를 숙이지도 않았다.

그녀는, 조용히 손을 들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뺨을 올렸다.

그 여배우는 박준금이었다. 신인 시절, 회식 자리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감독은 반말로 술을 따르라 지시했고, 그녀는 “견딜 수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무시당하는 느낌이 너무 강했고, 그냥 사람이 아닌 것 같았어요.”

이 사건 이후 ‘센 배우’, ‘까다로운 여배우’란 꼬리표가 붙었지만, 그녀는 “후회는 없다”라고 말했다. “그날만큼은 나 자신을 지키고 싶었어요.”

박준금은 1982년 KBS 드라마 ‘순애’로 데뷔한 이후, ‘재벌가 사모님’ 이미지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그리고 놀랍게도, 실제 삶도 드라마 같았다.

그녀는 방송에서 “아버지가 철강 사업을 하셨고, 세 자매에게 똑같이 유산을 나눠주셨다”라고 밝혔다. 압구정 아파트, 춘천 건물, 대부도 땅까지. 본인 입으로 “노력보단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 방송에서는 2억 원대 밍크코트와 10억 원짜리 목걸이를 직접 들고 와 촬영에 사용하기도 했다.

최근 박준금은 ‘60대 제니’라는 별명을 얻었다. 화려한 스타일링, 군살 없는 몸매, 자신감 있는 태도. “살을 뺐으면 보여줘야죠.” 그녀는 SNS를 통해 당당한 매력을 뽐낸다.

억눌림에 주눅 들지 않았고, 부를 감추지 않았으며, 나이 앞에서도 당당했다. 그녀는 지금, 다시 전성기를 살고 있다.
감독 뺨을 그대로… 술 따르라며 반말한 순간, 참지 않은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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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박준금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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