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채소라도 신선도에 따라 맛과 보관 기간이 달라집니다.
오래 장사한 채소가게 사장에게 고르는 법을 들었습니다.
비싼 채소가 아니라 신선한 채소가 먼저라고 합니다.
좋은 채소를 고르는 간단한 기준을 정리했습니다.

단면과 줄기를 본다
잎채소는 줄기 끝의 단면이 마르지 않고 촉촉한 것이 좋습니다.
단면이 거뭇하거나 말랐다면 시간이 지난 채소입니다.
잎이 시들지 않고 빳빳하게 살아 있는지 살펴보세요.
뿌리채소는 흙이 살짝 묻어 있는 것이 더 신선한 편입니다.

색과 단단함을 확인한다
오이나 가지처럼 광이 도는 채소는 단단하고 묵직한 것이 좋습니다.
물러서 자국이 남거나 색이 칙칙하면 피하세요.
토마토나 파프리카는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릅니다.
제철 채소가 보통 더 신선하고 값도 저렴합니다.

산 뒤엔 알맞게 보관한다
채소마다 보관법이 달라 한데 두면 빨리 무릅니다.
잎채소는 물기를 닦아 키친타월에 싸 세워 두세요.
감자와 양파는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따로 둡니다.
한 번에 많이 사기보다 먹을 만큼 사는 것이 신선합니다.

채소는 단면과 줄기, 색과 단단함을 보고 골라 알맞게 보관하면 됩니다.
다음 장보기 땐 가격표보다 채소의 단면부터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