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두 줌이면 하루 비타민C…고기반찬 투정도 잡는 '이소플라본'의 과학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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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를 발아시켜 싹을 틔운 콩나물.
콩나물은 무침, 볶음, 국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콩나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요리로는 콩나물무침과 콩나물국밥, 콩나물국 등이 있다.
콩나물국은 멸치 육수에 대파, 마늘을 함께 넣고 콩나물을 끓이면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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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를 발아시켜 싹을 틔운 콩나물. 콩나물은 무침, 볶음, 국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 영양가가 풍부해 식탁에 자주 오른다. 특히 콩나물국은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자리 잡았다. 콩나물에 함유된 아스파라긴산이 알코올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풍부한 비타민C도 함유하고 있다. 콩나물 두 줌 정도만 먹어도 하루 비타민C 함유량이 모두 충족될 정도다. 콩나물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콩나물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다. 콩나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요리로는 콩나물무침과 콩나물국밥, 콩나물국 등이 있다.
콩나물무침은 집밥의 기본 반찬이다. 콩나물무침의 가장 큰 장점은 짧은 조리 시간이다.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콩나물을 살짝 데친 뒤, 찬물에 식히고 물기를 제거하면 준비는 끝난다. 여기에 다진 마늘, 참기름, 소금 또는 간장, 고춧가루, 쪽파 등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된다.

◆혈압 조절, 칼슘 손실 억제, 골다공증 예방
콩은 단백질 함량이 40%나 된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콩 단백질에는 혈압을 높이는 기능을 방해하는 항고혈압 펩타이드가 들어 있다. 함황아미노산(sulfur amino acid)이 적기 때문에 콩팥을 통한 염분의 배출을 줄여 칼슘의 손실을 막아준다. 콩 속의 이소플라본(isoflavon)은 골밀도를 높여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골다공증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콩나물은 보관법도 간단하다. 구입 후 바로 사용할 계획이 아니라면, 깨끗한 물에 담가 냉장 보관하면 신선도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비닐팩에 넣고 공기를 약간 빼서 밀봉하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콩나물을 일주일 가량 아삭한 상태로 유지할 수도 있다. 콩나물을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보관하는 것이다. 깨끗한 밀폐용기나 반찬통에 콩나물을 담고 찬물을 콩나물이 모두 잠길 만큼 충분히 부은 뒤 냉장고에 넣어두면 된다. 물에 담그는 방법의 핵심은 물을 자주 교체하는 것이다. 하루에 한 번, 최소한 이틀에 한 번은 새 물로 바꿔줘야 한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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