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고독한 미식가’ 꼭 본다”… 日 원작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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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만화 '고독한 미식가'의 원작자 쿠즈마 마사유키가 윤석열 대통령이 광팬이라는 사실을 듣자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사유키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일 정상의 끊임없는 식욕'이라는 제목의 일본 산케이신문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한국 대통령도 고독한 미식가를 보는구나. 조금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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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만화 ‘고독한 미식가’의 원작자 쿠즈마 마사유키가 윤석열 대통령이 광팬이라는 사실을 듣자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사유키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일 정상의 끊임없는 식욕’이라는 제목의 일본 산케이신문 기사 링크를 공유하며 “한국 대통령도 고독한 미식가를 보는구나. 조금 놀랐다”고 밝혔다.
산케이신문은 기사를 통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지난 16일 도쿄 긴자의 스키야키 전문점 ‘요시자와’에서 스키야키를 먹은 뒤 이나니와 우동으로 마무리했다. 2차로는 경양식집 ‘렌가테이’를 방문해 오므라이스와 함박 스테이크 등을 주문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5일 윤 대통령 단독 인터뷰를 보도하며 “윤 대통령은 음식 다큐멘터리 형식의 일본 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가 한국 TV에 방송될 때면 반드시 본다”며 윤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 음식으로 ‘모리소바’, ‘우동’, ‘우나주’를 꼽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1박 2일간 일본 방문을 마치고 이날 오후 7시 50분쯤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기시다 총리와 관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셔틀외교 복원,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 정상화, 경제안보협의체 발족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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