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이후 '최고' 기록 낸 화제의 한국커플 근황

조회수 2024. 3. 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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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이도현 채널
'파묘', 팬데믹 이후 최단기 600만 돌파 기록
600만 관객 돌파를 자축하며 친필 메시지를 내놓은 '파묘'의 주역들. 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장재현 감독, 김재철.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파묘’가 개봉 11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팬데믹 이후 최단기 흥행 기록을 세웠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파묘’는 전날 65만2000여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전국 누적 603만3000명을 기록했다.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3일 오후 “흥행신 들렸다. 600만 관객 돌파”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는 지난 2월22일 개봉한 뒤 11일째에 거둔 흥행 성과. 2022년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2’보다 하루, 지난해 1000만 관객 작품 ‘서울의 봄’보다 무려 일주일을 앞당긴 속도이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이 확산한 2020년 2월 이후 가장 빠른 흥행세이기도 하다.

그 이전인 2019년 2월 1000만 관객 흥행작인 ‘극한직업’과 같은 속도로, 팬데믹 이후 최단기 600만 돌파 기록이다. '극한직업'은 그해 1월23일 개봉한 뒤 11일째인 2일 600만 관객들 넘어섰고, 1000만 관객을 향해 질주했다.

‘파묘’의 주역인 연출자 장재현 감독과 주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은 이를 기념하면서 친필 메시지를 내놨다.

최민식은 “600만이라니… 감사합니다!!”, 김고은은 “영화 '파묘'!! 6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 유해진은 “와!! 600만이라니 엄청 감사드립니다^^”, 김재철은 “600만!! <파묘>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 감사합니다 ♥”라고 썼다. 장재현 감독도 “관객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나리오 열심히 빨리 쓰겠습니다”라며 인를 전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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