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먹고 싶지만, 영양은 놓치고 싶지 않을 때가 많죠. 그렇다고 아무 반찬이나 꺼내 먹자니 좀 허전하고, 너무 자극적인 건 또 부담스럽고요. 그럴 때 딱 좋은 게 연근이에요.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이 입맛을 살려주고, 포만감도 은근히 오래가요. 밥 한 공기에 곁들여도 좋고, 도시락 반찬으로 담아도 깔끔하죠.
오늘은 냉장고 속 기본 재료로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연근샐러드를 소개합니다.

연근샐러드 레시피
재료준비
- 연근 2개
- 식초 1~2스푼
- 소금 반 스푼
- 물
- 참깨 드레싱 (시판용 or 직접 만들기)
- 도구: 필러, 냄비, 체, 큰 볼
만드는 방법

1. 재료 손질하기
연근은 진흙이 묻어 있으니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주세요. 필러로 껍질을 벗기면 훨씬 깔끔해요.

2. 떫은맛 제거하기
연근을 얇게 썰어 식초물(물 + 식초 1~2스푼)에 바로 넣어요. 30분 정도 담가두면 색이 변하지 않고 떫은맛도 빠집니다.
3. 데치기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금 반 스푼을 넣어요. 끓으면 연근을 넣고 2분간 데친 뒤 찬물에 헹굽니다.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4. 샐러드드레싱
물기를 뺀 연근에 참깨 드레싱을 적당히 뿌려 골고루 버무립니다. 시판용도 좋고, 직접 만들 땐 깨를 갈아 플레인 요거트와 소금 한 꼬집을 섞으면 수제로 만들 수 있어요.
볼에 담아 통깨를 톡톡 뿌리면 끝!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면 담백하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다음날에도 깔끔한 맛이 유지돼요.
한번 만들어두면 다음 식사가 훨씬 가볍고 편해져요.

콘텐츠가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를 눌러 사랑을 보내주세요. 💕
구독까지 해주시면 도움되는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늘 가까이에 있는 <최소의 레시피>였습니다. 🙏
구독까지 해주시면 도움되는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늘 가까이에 있는 <최소의 레시피>였습니다. 🙏
Copyright © 최소의 레시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