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별거 중인데 방송서 '잉꼬부부인 척' 했던 21년 차 부부의 현재

노유정, 이영범의 이혼 전 이야기가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출처 : SBS ‘LA 아리랑’

지난 1986년 MBC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노유정은 개그 외에도 다양한 시트콤, 드라마 등에 출연했습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이영범은 지난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제2 공화국', '한지붕 세가족', '궁합이 맞습니다', '아가사 크리스티', 'LA 아리랑', '행진', '사랑은 아무나 하나', '@골뱅이', '여우와 솜사탕', '꽃보다 여자', '나도야 간다', '대풍수', '여자의 비밀'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노유정, 이영범은 'LA 아리랑'에서 실제 부부로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출처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유명했던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이혼 소식을 전하며, 21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바 있습니다.

이혼 전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노유정은 이혼 후 방송에 출연해 수산시장에서 일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노유정은 "이미 별거 중인 전 남편과 방송에 나가서 잉꼬부부인 척 하는 게 싫었다"라며 방송 중단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출처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어 "끝까지 가정을 지키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고, 1년 6개월 전 이혼을 했다. 왜 밝히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렇다고 내가 일을 안 할 수 없었다. 나도 먹고 살아야 하는데. 그렇다고 내가 시장에 오는 분들에게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 할 수도 없었다. 그래서 그냥 ‘털어버리자’라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출연한 방송에서도 생활고를 겪고 있는 상황을 밝힌 바 있습니다.

노유정은 "딸은 아직 해외에서 공부 중이다. 고등학교도 우등생으로 졸업했고 대학교 1학년 때도 올 A를 받았다. 수입이 없어서 1년 동안 10원 한 장을 못 보냈다. 근데 딸이 혼자 아르바이트해서 면허도 따고 차도 샀더라"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 TV조선 ‘백세누리쇼’

그러면서 "예전에 음식점에서 하루 17시간씩 일했다. 24시간 운영하는 고깃집이었다. 근데 정신없이 일하다 보니까 몸이 망가지기 시작해 2년 반 만에 일을 그만뒀다"라며 힘든 상황을 토로했습니다.

생활고 등 스트레스로 매일 소주 3병을 마셨다는 노유정.

이혼 후에도 찾지 못한 행복을 꼭 되찾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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