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찬밥 대우'→세리에A는 "복귀하면 왕의 귀환!" 김민재, 伊 팀들 모셔갈 준비 완료...'친정팀+최고 명문' 영입 정조준

이현석 2024. 4. 1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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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벤치 신세로 고생 중인 김민재이지만, 이탈리아는 여전히 그를 바라고 있다. 일마티노는 '왕의 귀환'이라며 '나폴리의 혁명이 준비된 것은 수비이다. 재건해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김민재를 다시 나폴리로 데려오는 꿈이 서랍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벤치 신세로 고생 중인 김민재이지만, 이탈리아는 여전히 그를 바라고 있다. 일마티노는 '왕의 귀환'이라며 '나폴리의 혁명이 준비된 것은 수비이다. 재건해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김민재를 다시 나폴리로 데려오는 꿈이 서랍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벤치 신세로 고생 중인 김민재이지만, 이탈리아는 여전히 그를 바라고 있다. 일마티노는 '왕의 귀환'이라며 '나폴리의 혁명이 준비된 것은 수비이다. 재건해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김민재를 다시 나폴리로 데려오는 꿈이 서랍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벤치 신세로 고생 중인 김민재이지만, 이탈리아는 여전히 그를 바라고 있다.

이탈리아 유력지 일마티노는 17일(한국시각)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의 결정적인 선택'이라며 김민재를 향한 나폴리의 이적 시장 계획에 주목했다.

김민재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전이 아닌 벤치로 밀려나며 경기에 나서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김민재의 자리는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에릭 다이어가 대신 나섰다. 다이어는 토마스 투헬의 신뢰를 받으며 최근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주전 센터백 듀오로 활약했다. 독일 언론들은 다이어의 입지는 건드릴 수 없다는 평가까지 내리며 당분간은 다이어의 입지가 단단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후 김민재는 지난 하이덴하임전에서 다시 기회를 받기도 했으나 세 차례 실점에 모두 관여되며 다시 부진한 경기력을 노출했다. 투헬 감독도 김민재를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김민재가 관여된 두 번째 실점 장면을 지적하며 "후반 첫 5분의 결과다. 극도로 부주의했고, 경합에서 너무 약했다"라며, 특히 김민재가 직접적으로 관여된 두 번째 실점 장면을 지적해 "이 수준에서 그런 실점은 없다"라고 비판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벤치 신세로 고생 중인 김민재이지만, 이탈리아는 여전히 그를 바라고 있다. 일마티노는 '왕의 귀환'이라며 '나폴리의 혁명이 준비된 것은 수비이다. 재건해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김민재를 다시 나폴리로 데려오는 꿈이 서랍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언론의 비판도 쇄도했다. 독일의 SPOX는 팀 내 최하인 5점과 함께 '김민재는 전반전 동안은 선수 중 가장 공을 많이 만졌다. 하지만 후반 초반 헤더 실패가 실점으로 이어졌고, 두 번째 실점 당시 행동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행동이었다. 결론은 두 번의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다'라고 평가했다.

독일 언론에서는 김민재를 흔드는 내용까지 등장했다. 김민재와 토마스 투헬 감독의 관계가 달라졌다는 내용이었다. 독일의 스포르트는 '투헬과 여름 신입생 사이의 문제'라며 김민재의 상황을 보도했다. 스포르트는 '지난해 여름 이적한 김민재는 바이에른에서 아직 제대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투헬과의 관계가 좋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논리적으로 투헬은 자신의 경기 계획에서 김민재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결국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벤치에 앉히고 다이어와 더리흐트를 기용했다. 이제 바이에른에서는 그를 실패한 영입으로 분류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확실한 것은 김민재가 올해 자신의 이적료를 정당화하지 않았다는 것이다'라며 김민재와 투헬의 관계에 문제가 있고, 활약도 좋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후 김민재는 아스널전과 쾰른전 모두 벤치를 지켰고, 다욧 우파메카노에게 센터백 3순위까지 밀리며 더욱 답답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하지만 바이에른에서의 어려운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는 여전히 김민재를 그리워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벤치 신세로 고생 중인 김민재이지만, 이탈리아는 여전히 그를 바라고 있다. 일마티노는 '왕의 귀환'이라며 '나폴리의 혁명이 준비된 것은 수비이다. 재건해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김민재를 다시 나폴리로 데려오는 꿈이 서랍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벤치 신세로 고생 중인 김민재이지만, 이탈리아는 여전히 그를 바라고 있다. 일마티노는 '왕의 귀환'이라며 '나폴리의 혁명이 준비된 것은 수비이다. 재건해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김민재를 다시 나폴리로 데려오는 꿈이 서랍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AFP연합뉴스

일마티노는 '왕의 귀환'이라며 '나폴리의 혁명이 준비된 것은 수비이다. 재건해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김민재를 다시 나폴리로 데려오는 꿈이 서랍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김민재를 향해 낮은 목소리로 시작하는 전략이 있다. 임대를 통해서 말이다. 김민재의 연봉이 850만 유로(약 125억원)를 넘는 것은 걸림돌이다. 나폴리의 연봉 구조를 넘어선 금액이다. 예외를 만들거나, 바이에른에 보조를 요청할 수 있다. 다만 유벤투스를 조심해야 한다. 유벤투스는 글레이송 브레메르가 떠나면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단장이 김민재를 데려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그럼에도 나폴리의 깜짝 행보는 김민재의 성공적인 복귀를 가리키고 있다'라며 나폴리와 유벤투스 모두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의 푸스발트랜스퍼도 '나폴리는 김민재 임대에 관심이 있다'라며 '나폴리는 김민재에 대한 제안을 검토 중이다. 1년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선호한다. 다만 바이에른이 그를 판매할지는 의문이다. 최근 소식에는 김민재의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은 그의 매각은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라며 이탈리아 팀들의 관심을 인정했다.

이미 이전부터 나폴리 외에도 유벤투스의 관심이 전해진 바 있다.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는 김민재를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바이에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선발 자리를 빼앗겼다. 따라서 그의 여름 이적에 대한 이야기가 있고, 유벤투스는 매우 구체적으로 고려 중일 수 있다. 또한 유벤투스는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김민재와 페데리코 키에사의 교환을 고려할 수 있다'라며 유벤투스의 적극적인 관심을 설명했다.

지운톨리 단장은 나폴리 시절 김민재의 영입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김민재는 당시 지운톨리의 추진으로 나폴리 유니폼을 입으며 유럽 5대 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지운톨리는 유벤투스로 일자리를 옮겼지만, 여전히 김민재를 좋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벤치 신세로 고생 중인 김민재이지만, 이탈리아는 여전히 그를 바라고 있다. 일마티노는 '왕의 귀환'이라며 '나폴리의 혁명이 준비된 것은 수비이다. 재건해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김민재를 다시 나폴리로 데려오는 꿈이 서랍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탈리아의 유베라이브도 '유벤투스의 이적시장은 이미 뜨거워지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지운톨리 단장이 김민재를 다시 데려올까? 실제로 바이에른은 김민재를 대신해 바이에른으로 데려갈 수 있는 키에사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유베라이브는 '루카 몸블라노 기자는 바이에른과 유벤투스가 다양한 협상을 위해 연락을 취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정에 따르면 키에사를 지운톨리가 김민재의 이적에 포함시켜 바이에른과 유벤투스의 이적시장 협상을 상상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라며 두 팀의 선수 맞교환이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김민재는 최근 독일에서의 어려운 시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바이에른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하지만 차기 시즌 어떤 감독이 부임하냐에 따라 정말로 이적을 고민해야 할 시기가 다가올 수도 있다.

물론 김민재가 이적을 추진하더라도 이탈리아 구단들의 구애를 고려하면 큰 걱정은 없을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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