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주차비 무료에 10분이면 도착!" 단풍으로 물든 마을을 한눈에 담는 전망 명소

하회마을을 품은 가장 아름다운 전망

사진 = 안동시

부용대는 하회마을의 전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전망지로 안동의 대표 명소로 꼽힌다.

‘부용’이란 연꽃을 뜻하며, 연꽃 모양으로 흐르는 낙동강 안쪽에 자리한 하회마을을 굽어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마을을 휘감는 낙동강의 곡선과 태백산맥의 능선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장면이 펼쳐진다.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오솔길

사진 = 안동시

부용대는 높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화천서원 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오솔길을 따라 10분 정도 걸으면 정상에 닿는다.

하늘로 곧게 뻗은 소나무 사이로 이어진 산책길은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나 어르신과 함께 오르기에도 좋다.

바람이 불어오는 길 위에서 잠시 쉬어가며 주변의 자연 풍경을 천천히 감상할 수 있다.

가을이면 더욱 빛나는 풍경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가을의 부용대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강가의 버드나무와 단풍나무가 붉게 물들고, 하회마을의 초가와 기와지붕 위로 낙엽이 내려앉는다.

정상에 서면 고즈넉한 마을의 모습이 시야 가득 들어오고, 햇살에 반사된 낙동강의 물결이 은빛으로 반짝인다. 계절이 만든 자연의 색감 덕분에 부용대는 사진가들에게도 인기 있는 포인트다.

잠시 머물러 바라보는 여유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정상에는 시야가 탁 트인 하회마을 전경을 볼 수 있어 잠시 쉬며 경치를 즐기기에 좋다. 이곳에서는 하회마을의 기와지붕과 초가, 그리고 강을 따라 굽이도는 길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저 멀리 내려다보는 풍경 속에서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방문 정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광덕솔밭길 72

- 이용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화천서원 주차장 이용, 무료)
하회마을에서 바라본 부용대 | 사진 =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앙지뉴 필름

부용대는 오르기 쉽고 머물기 좋은 전망 명소다. 단 10분의 산책으로 수백 년의 역사를 품은 마을과 낙동강의 굽이치는 흐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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