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티비' 운영자 붙잡혀…불법 영상 사이트 폐쇄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유료로 제공해 온 콘텐츠를 무단 유출해 무료로 서비스한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가 붙잡혔다.

10일 매일경제 등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 저작권범죄과학수사대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 운영자 A씨를 9일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A씨가 운영하던 또 다른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티비위키', 불법 웹툰 공유 사이트 '옥툰(OKTOON)'도 압수됐다.

한편 지난해 11월 문체부는 정부의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에 따라 저작권 범죄 과학수사대를 출범해 콘텐츠 불법유통 범죄에 직접 대응해왔다.

아주경제=나선혜 기자 hisunny2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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