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전 아이 영어와 독서 수업을 신청 하면서 패드를 2년 동안 렌탈을 하게 되었어(갤탭 a7). 2년 후 반납조건이었고 기계를 2년 후에는 인수하거나 아님 반납 하는 조건이었는데 나는 필요가 없을 거 같아서 반납을 했어.
처음부터 두꺼운 케이스와 필름을 붙여 놓고 사용을 했고 제품에 문제가 하나도 없었어.
반납 후 일주일 후쯤 스크레치가 있는 액정 사진 한장과 함께 수리 비용이 120,000원 넘게 청구 된다는 문자를 받았어. 학습지 쪽과 그 렌탈업체 쪽에서는 삼성전자에서 수리비가 그렇게 책정되었다고 나한테 그 비용을 내라고 하는데..
사진만으로는 내가 보낸 패드가 맞는지 확인이 어려워 고객센터로 내가 보낸 패드가 맞는지 확인 요청을 해 놨어.
이런일이 비일비재 하다고 반납전 사진 잘 찍어놔야 한다는 글들을 많이 봐서 동영상이랑 사진을 다 찍어놨는데 아무리봐도 내가 보낸 패드가 아닌거 같아.
저 기기 시중에서 사면 새제품이 22~31사이인데
난 이미 13860원*24개월=332,640원을 지불한 상태임.
제품을 반납하지 않고 인수할 경우 6만원 정도에 인수를 할 수 있댔는데 작은 스크레치가 있다고 12만원 넘는 금액을 청구하는게 납득이 가??
이렇게 당한 사람이 나뿐이 아닐거 같은데..연락을 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