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나는 특별한 전시, 홍콩 영화 X 만화 개최


홍콩의 독창적인 영화와 만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문화 교류 전시가 열렸다. <영‧화 홍콩지> 홍콩 만화 x 영화 전시 인 서울은 홍콩아트센터(코믹스 홈 베이스)가 주최하고 홍콩특별행정구 경제무역대표부 협력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다. 홍콩과 한국의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영화 평론가가 참석해 의미있는 뜻 깊은 전시를 만들었다.

이번 전시는 만화·영화·가상현실 예술 체험이 결합된 전시로, 홍콩 만화 작가 청콴호, 일러스트레이터 펄 라우, 이규태 등이 홍콩·한국의 9곳 영화 촬영지를 작품을 선보인다. 홍콩의 영화 스틸 사진과 아트워크가 함께 전시되며, AR 인터랙티브 아트를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문화 교류를 위해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와 펄 라우의 라이브 드로잉 아트 잼, 구룡성방의 원작자 유이(Yuyi) 작가와 영화 전문기자 주성철의 대담회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 참여한 예술가들이 모이는 칵테일 리셉션, 펄 라우의 영‧화 워크샵도 진행된다.

📍 종로 인사아트센터 6층
🗓️ 25.03.08 ~ 25.03.30
✔️ 무료

📌 라이브 드로잉 아트 잼
🗓️ 25.03.15 / 15:00 ~17:00
✔️ 출연 : 일러스트레이터 펄 라우, 일러스트레이터 집시(ZIPCY)

📌 칵테일 리셉션
🗓️ 25.03.15 / 17:30 ~ 18:30
✔️ 출연 : 일러스트레이터 청콴호, 펄 라우, 구룡성방 원작자 유이, 일러스트레이터 이규태, 집시(ZIPCY), 영화 전문기자 주성철

📌 대담회 - 어둠의 도시(크로스오버와 각색)
🗓️ 25.03.16 / 13:30 ~ 15:30
✔️ 출연 : 유이, 주성철 편집장

📌 영‧화 워크샵
🗓️25.03.16 / 16:00 ~ 17:30
✔️ 출연 : 펄 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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