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승무원 아내 7:7 미팅서 매니저가 먼저 찍어”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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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이 승무원 아내와 7:7 미팅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류진은 "아내와 7:7 미팅을 해서 만났다. 내가 데뷔하고 초반에 MBC 드라마를 할 때 카메라 감독님이 막 교육받고 있는 승무원들을 안다는 거다. 자기가 미팅을 주선하겠다고. 안 나와도 되는데 나오고 싶으면 나오라고. 저 나가겠다고. 매니저가 형 저도 나가면 안 돼요 하더라"고 말했다.
류진은 아내와 6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며 승무원 아내를 매번 차로 픽업하러 가서 "픽돌이로 유명했다고"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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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이 승무원 아내와 7:7 미팅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9월 3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탐희(47세)가 절친 박준금, 류진, 함은정을 초대했다.
류진은 “아내와 7:7 미팅을 해서 만났다. 내가 데뷔하고 초반에 MBC 드라마를 할 때 카메라 감독님이 막 교육받고 있는 승무원들을 안다는 거다. 자기가 미팅을 주선하겠다고. 안 나와도 되는데 나오고 싶으면 나오라고. 저 나가겠다고. 매니저가 형 저도 나가면 안 돼요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류진은 “다 같이 고생하던 시절이었다. 밤새서 같이 촬영하고 가족이 됐다. 그렇게 7명 멤버를 구성하고 저 쪽은 승무원 7명이었다. 원래는 매니저가 집사람을 찍었다. 그리고 부산에서 올라오신 승무원이 있었다. 그런데 난 매니저가 찍은 여자가 매력이 있었다. 매니저에게 네가 양보해라. 매니저가 알았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진은 아내와 6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며 승무원 아내를 매번 차로 픽업하러 가서 “픽돌이로 유명했다고”고도 말했다.
류진은 “우리 집안이 말수도 적고 조용한 집안인데 집사람이 들어오며 밝아졌다. 최고가 집사람이 어른들에게 잘한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 장인 장모님에게 하는 걸 보면 어쩌다 한번 하는 게 아니라 매주 떨어져 살아도 같이 산다는 마인드로 한다”고 아내를 자랑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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