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가 들면서 글자가 흐릿해지고 침침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이라고들 하지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눈의 수명은 10년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과 TV 시청이 많은 현대인의 눈은 쉴 새 없이 공격받고 있습니다.
침침한 눈을 다시 밝히고 노안의 속도를 늦춰주는 기적의 눈 영양소 3가지를 공개합니다.

3위 루테인
루테인은 우리 눈의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의 주변부를 구성하는 핵심 성분입니다.
황반은 시력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중요한 곳인데, 루테인은 외부의 유해한 청색광(블루라이트)을 흡수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눈 세포를 보호합니다.
하지만 루테인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에서 섭취해야 합니다.
깻잎, 시금치, 케일 같은 녹색 채소를 꾸준히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눈의 노화 방어벽을 튼튼히 세울 수 있습니다.

2위 지아잔틴
루테인이 황반의 주변부를 지킨다면, 지아잔틴은 황반의 가장 중심부를 책임지는 성분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황반 색소 밀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사물이 왜곡되어 보이거나 흐릿해지는 황반변성 위험이 커지는데, 지아잔틴은 이 중심 밀도를 유지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함께 섭취했을 때 눈 건강 시너지가 극대화되므로, 노안이 걱정되는 중장년층에게는 필수적인 영양 조합입니다.

1위 아스타잔틴
대망의 1위는 '눈의 피로 해결사'로 불리는 아스타잔틴입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눈의 구조를 지킨다면, 아스타잔틴은 눈의 초점을 조절하는 근육인 '모양체'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눈이 침침하다고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이 근육이 지쳐서 초점을 제대로 못 잡기 때문입니다.
헤마토코쿠스라는 미세 조류나 연어, 새우 등에 풍부한 아스타잔틴은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눈의 피로도를 대폭 낮춰주어, 돋보기 쓰는 시간을 최대한 늦춰주는 기적의 성분입니다.

눈은 한 번 나빠지면 다시 되돌리기 가장 어려운 장기입니다.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처럼, 눈 건강을 잃으면 삶의 질이 수직 하락합니다.
오늘부터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눈의 근육과 세포를 살려주는 영양소들을 식단에 추가하십시오.
밝고 선명한 세상을 더 오래 보는 즐거움, 당신의 식습관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