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30만원 터치…코스피 7900선 앞 숨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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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1일) 8% 넘게 폭등한 코스피가 오전에도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승세가 커지지 못한 건 삼성전자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기 때문인데, 반면 코스닥은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시키며 급등세입니다.
증시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이한승 기자, 오전 증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전장 대비 0.74% 상승한 7873.12에 개장했습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현재는 7830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22일)도 외국인이 약 1조 4천억 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1조 원가량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정규장에서는 처음으로 30만 원 선을 돌파했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현재는 다시 29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AI발 전력 수요 폭증과 대미투자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에 장중 한때 7.9%까지 올랐다가 현재는 3%대로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한화오션도 최대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기대에 9% 넘게 올라 12만 4천 원대를 터치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코스닥은 5%대 급등하며 116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1510원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간밤 뉴욕증시도 정리해 주시죠.
[기자]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55% 상승하면서 최고치를 갈아치웠고요. 나스닥과 S&P500도 소폭 오른 채로 마감했습니다.
어제 깜짝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는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1.8% 하락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9개 양자컴퓨팅 기업에 총 20억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는 소식에 IBM이 12% 넘게 오르는 등 관련 주가 폭등했습니다.
대형 유통업체 월마트는 고유가에 따른 소비 위축 우려로 양호한 실적에도 주가가 7% 이상 떨어졌습니다.
SBS Biz 이한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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