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컵에 커피 먹으면 위험한 이유
사람의 몸에 가장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미세먼지와 같은 나노플라스틱 입니다. 이런 나노플라스틱은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분해가 되어지지 않는데다가 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축적이 되어 몸에 엄청난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일회용컵에 뜨거운 커피 위험
인도 카라그루프 공과대학에서 환경 공학을 연구하는 고엘 교수는 “커피나 차를 마시는 15분 간 컵의 플라스틱 층이 퇴화하면서 2만5천개의 미크론 크기의 입자가 음료에 방출된다”면서 “즉 종이컵으로 따뜻한 음료를 매일 3잔 마시는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플라스틱 입자를 하루 7만5천개 먹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믹스커피 봉지로 커피를 섞어 먹는 것도 나노플라스틱을 먹게 되는 행위입니다.
심지어 이렇게 일회용 컵을 통해서 나오게 되는 나노플라스틱의 크기가 30~80나노미터의 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척추동물인 경우에는 해당 세포내부로 들어가는 것 까지도 가능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종이컵 코팅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에틸렌
우리나라의 식품의약안전처는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서 종이컵에 코팅 되어져 있는 플라스틱은 고분자 이기때문에 아무런 위험을 줄 수 없다는 의견을 보였지만 미국의 연구결과는 이러한 미세플라스틱이 엄청나게나오고 있고 이러한 플라스틱은 결국 우리몸의 세포막을 통과하여 세포내부에 변형을 줄 수 있다고 이야기를하여 그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나노플라스틱이 일으키는 문제
- 호흡기 질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이성수 광주센터 박사 연구팀과 김응삼 전남대학교 생물학과 교수 연구팀이 호흡으로 흡입한 나노플라스틱 표면의 전기적 특성에 따라 폐 세포가 파괴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밝혔습니다.
- 환경 문제
미세 플라스틱은 바다로 나가 환경 문제를 일으키고 먹이 사슬이 되어 다시 인간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라도 더욱이 종이로 되어져 있는 일회용컵을 쓰는것 보다는 텀블러나 유리컵을 사용하는것이 보다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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