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이예원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어요" [KLPGA 메이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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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진다.
지난해 우승자 이예원은 타이틀 방어와 함께 올 시즌 4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작년에 우승했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타이틀 방어를 할 수 있도록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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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3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진다.
지난해 우승자 이예원은 타이틀 방어와 함께 올 시즌 4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은 간단한 사전 인터뷰에서 "작년에 우승했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타이틀 방어를 할 수 있도록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예원은 "러프에 들어가면 정말 어렵다. 페어웨이를 지킬 수 있도록 샷에 집중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가장 주의해야 할 홀을 묻자, 이예원은 망설임 없이 "16번홀이다. 파3이지만 거리도 길고, 그린을 벗어나면 페널티 구역이 바로 있기 때문에 가장 조심해야 하는 홀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예원은 지난 2년간 16번홀에서 단 한 차례도 버디를 기록하지 못했고, 보기는 두 번 기록한 바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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