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분기 영업이익 2조8천813억원…전년 대비 0.6%↑
신채연 기자 2024. 10. 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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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올해 3분기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기아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8천8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오늘(25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26조5천19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3.8% 증가했습니다.
순이익도 2조2천679억으로 2.1% 늘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고금리 기조 지속과 선진 시장의 대기 수요 소진 등으로 글로벌 산업 수요가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기아의 판매는 국내 생산 이벤트에 따른 일시적 생산 공백과 차종 라인업 효율화에 따른 선진 시장에서의 일부 차종 판매 공백으로 인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 고수익 선진 시장인 북미에서의 선전에 따른 가격 상승 효과, 원자재가 하락에 따른 재료비 감소, 우호적 환율 효과에 힘입어 수익성 확대가 지속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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