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2월 2일 지금은 LG 트윈스 투수인
야구선수 장현식은 청주에서 일반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두 사람은 3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지만
이 사랑의 시작은 무려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한다고 해요

장현식이 4살, 아내가 5살이던 해
양가 부모님은 오래전부터 가까운 사이였고
자연스럽게 두 아이는 함께 어울리며
지냈다고 해요
당시 찍은 사진 속엔 지금의 신랑과 신부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남아 있죠

장현식에게 아내는 인생 첫사랑이었다고 해요
하지만 수줍음 많은 아이였던 그는
진심을 쉽게 말하지 못했고
그 감정은 표현되지 못한 채 무려
23년간 마음속 깊이 자리 잡고 있었다고 해요

대학생이 된 그녀,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시절,
그리고 교사가 되어 바쁜 일상을 살아가던
그 시간에도 장현식은 변함없이 안부 전화를
건네며 조용히 곁을 지켰다고 해요

그리고 2021년, 장현식이 27살이 되던 해
마침내 용기를 내 고백했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되었습니다
3년의 연애 끝에 2023년 결혼식을 올린 그는
“연애할 때보다 결혼 후 더 아내가 좋아졌다”고
말하며 첫사랑을 지켜낸 순애보를 고백했어요

23년 짝사랑 + 3년 연애, 총 26년의 인연
그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결실은
누구보다 깊고 단단한 사랑이네요
장현식의 현실판 동화는 많은 이들에게
설렘과 감동을 전하고 있는데요

야구와 사랑, 두 마운드 모두에서
전성기를 맞은 장현식
그의 진심 어린 짝사랑은 결국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졌네요
진짜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 존재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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