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 소속사 대표가 3년간 부모님 설득해 데뷔한 유명 여배우

조회수 2024. 4. 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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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생으로 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데뷔했습니다. 2014년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면서 2015년까지 2년 만에 무려 13편의 광고에 등장했습니다.

배우 채수빈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쇼핑왕루이,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선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미모를 자랑하며 연예계 황금세대라 불리는 94라인의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채수빈은 고등학교 1학년 하굣길에 우연히 길거리 캐스팅되어 한 소속사 대표에게 연예계 데뷔를 제안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엔 배우 활동에 대한 확신이 없어 제안을 고사했고 부모님 역시 연예계 활동을 반대했습니다.

그럼에도 소속사 대표는 꾸준히 채수빈과 그녀의 부모님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3년간 연락을 주고받은 끝에 설득에 성공했습니다. 채수빈은 건국대 연극 영화과에 진학해서 연기 공부를 시작하는 한편 자신을 발탁하고 부모님을 설득해 준 대표와 정식 계약을 맺으면서 데뷔했습니다.

채수빈은 영화와 연극, OTT를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 1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비올라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한편, 채수빈은 2023년 12월 크랭크인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유상아 역을 맡아 촬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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