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안타치고 도루하고' 김하성 2경기 연속 안타..SD 3연패 수렁

최민우 기자 2022. 10. 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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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임한 김하성은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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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냈고, 지난달 25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5경기 연속 출루에도 성공했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임한 김하성은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다. 상대 선발 데이비스 마틴의 싱커볼을 받아쳤지만, 타구가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4회 2사 1,2루 때 두 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 그러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틴의 85.4마일짜리 슬라이더에 배트를 휘둘렀지만, 공을 맞히지 못했다.

7회 세 번째 김하성은 바뀐 투수 켄달 그레이브맨의 95.6마일짜리 싱커를 때려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도루까지 성공했다. 후속 타자 오스틴 놀라의 타석 때 2루를 훔쳤다.

9회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리안 헨드릭스와 9구 접전 끝에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렸다. 결국 김하성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1-3으로 졌다. 3연패 수렁에 빠졌고, 시즌전적은 86승 71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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