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서, 윤정수와 결혼 후 벅찬 소감 "오빠를 만난 건 기적" [RE:스타]

김해슬 2025. 12. 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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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정수와 결혼식을 올린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원진서는 지난 2일 자신의 계정에 "결혼식이 지나고 이틀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제가 정말 신부였던 게 맞나 싶은 꿈 같은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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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윤정수와 결혼식을 올린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원진서는 지난 2일 자신의 계정에 "결혼식이 지나고 이틀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제가 정말 신부였던 게 맞나 싶은 꿈 같은 마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을 올린 그와 윤정수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이어 "그날 와서 함께 웃어주시고 축복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아낌없이 전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저희의 하루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다"라며 "기억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고 함께해주신 발걸음 하나 하나까지 모두 깊이 감사드린다. 그 아름다운 하루를 저희와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또 원진서는 "그날 받은 감사한 마음들 모두 소중히 간직한 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저희 두 사람, 서로를 더 아끼고 의지하며 성실하게 예쁘게 살아가겠다. 감사하다"고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밝혔다.

윤정수 원진서 부부는 지난달 30일 서올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는 윤정수와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코미디언 김숙과 방송인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가는 KCM이 진행했다.

원진서는 결혼식을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살면서 "'과연 내 삶에도 결혼이라는 순간이 올까?' 막연히만 생각했던 적이 많았는데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그날이 드디어 제게도 이렇게 큰 설렘으로 다가왔다"며 "오빠를 만난 건 어떻게 이런 사람이 내 인생에 찾아와 줬을까 싶을 정도로 제 인생에 가장 큰 기적이자 축복"이라는 소회를 전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저를 데려가 주시는 윤정수 님,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정수 원진서 부부는 앞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결혼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윤정수가 출연해 "(원진서와) 자연스럽게 인연이 이어졌다. 만난 지 3~4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며 "나는 '누가 더 많이 좋아하는가'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이 사람이 나를 더 좋아한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임신과 난임에 관련된 여러 혜택 때문이었다. (원진서가) 워낙 알뜰한 스타일이라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했다"며 결혼식보다 혼인신고를 먼저 진행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원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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