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알고 지키면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을 만들 수 있어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25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길고 긴 방학 동안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가족들과 여름의 달콤한 추억을 만들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렐 거예요. 하지만 즐거운 방학만큼 중요한 게 바로 안전이겠죠?
신나는 여름방학을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꼭 지켜야 할 여름방학 안전 수칙 5계명을 준비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약속하고 실천해서 아무 탈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새 학기를 맞이해 보시길 바라요.
목차

가정 안전
-꺼진 불도 다시보기

집은 가장 편안한 곳이지만, 방심은 금물! 생각지도 못한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 해요. 특히 여름철에는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고 가스 사용도 잦아지니 더욱 신경 써야 하죠.
외출 전에는 가스 밸브는 꼭 잠그고, 사용하지 않는 전등이나 콘센트 플러그는 뽑아두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또 뜨거운 물이나 칼처럼 위험한 물건을 사용할 때는 어른의 도움을 받고, 장난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또한 가족 비상 연락처를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위급 상황 시 119에 연락하여 또박또박 말을 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여름방학 안전 수칙의 시작은 우리 집 안전으로부터 나오는 거, 잊지마세요!
여름 물놀이 안전
-무조건 조심 또 조심

여름방학 놀거리로 시원한 물놀이만큼 좋은 것도 없죠. 하지만 물놀이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무조건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해요.
물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충분히 하고, 수영이 미숙하거나 깊은 곳에서는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되도록 혼자 물놀이를 하지말고 특히 ‘금지구역’에는 들어가지 마세요. 괜히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놓은 게 아닙니다.
또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무작정 뛰어들기보다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해요. 여름방학 안전 수칙 두 번째, 안전한 물놀이로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만 가득 만드세요!
폭염 피하기
-더위에 장사 없다

여름철 무더위는 정말 강합니다. “더위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강한 자외선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어요.
한낮의 뜨거운 햇볕(오전 10시~오후 5시)은 가급적 피하고, 어쩔 수 없이 외출해야 한다면 모자나 양산을 쓰고 헐렁하고 밝은색 옷을 입어주세요. 특히 양산을 추천해드려요.
또 가장 중요한 건 물을 자주 마셔 몸속 수분을 채워주는 것이에요. 갈증이 나기 전에 미리미리 마시는 게 좋겠죠? 만약 어지럽거나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스꺼운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쉬고,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꼭 가시길 바랍니다.
야외 활동 벌레 조심!
-팔토시, 레깅스도 OK

산, 계곡, 펜션 등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즐거운 야외 활동을 방해하는 불청객이 바로 벌레들이이죠. 모기, 진드기 등에 물리면 가렵고 아플 뿐만 아니라, 자칫하면 질병에 걸릴 수도 있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팔, 긴 바지, 팔토시, 레깅스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요.
벌레 기피제를 미리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풀밭에 그냥 눕거나 앉는 것은 피하고, 텐트나 펜션의 창문, 문은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잘 닫아주세요.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거나 만지는 행동도 금지! 꼼꼼한 여름방학 안전 수칙을 통해 벌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자연을 만끽해 보세요.
온라인 중독 예방
-방학동안 과도한 사용 자제하기!

여름방학이라고 해서 하루 종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에만 빠져 있으면 안 돼요! 처음엔 즐겁지만, 나중에는 눈 건강을 해치고 몸도 마음도 지치게 할 수 있답니다.
게임이나 온라인 속 세상 보다는 친구, 가족과 함께 등산도 해보고 바다로 가서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또한 온라인에서 개인 정보를 함부로 공유하는 것은 금물이며, 모르는 사람이 보낸 파일, 링크를 열어보는 것은 위험하므로, 잘 모르겠으면 누르지 말고 신고부터 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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