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캠프 탈락하고 이천에서 몸 만들었는데... LG 불펜 천군만마 되나, 시범경기 4G 연속 무실점 행진 중 [MD인천]

[마이데일리 = 인천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 불펜이 더욱 강해질 듯 하다. 지난해 1군 전력에서 밀려났던 이우찬이 시범경기서 호투를 펼치고 있다.
이우찬은 1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경기서 구원 등판해 1이닝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4-3으로 역전에 성공한 5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우찬은 임근우를 3루 땅볼로 처리하고 정준재를 공 2개로 유격수 땅볼로 막아냈다. 박성한에게 볼넷을 내보냈으나 에레디아를 공 1개로 유격수 땅볼로 막고 이닝을 끝냈다.
이로써 이우찬은 시범경기 4경기서 4⅓이닝 2홀드 평균자책점 0을 기록 중이다.
이우찬은 지난해 23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1.89를 기록했다. 많은 실점을 하지는 않았지만 문제는 제구였다. 19이닝 동안 14개의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결국 7월 이후 1군에서 자취를 감췄다. 10월 1일 콜업됐지만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했다.
올 시즌 출발도 좋지는 않다. 애리조나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빠진 것이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도 승선하지 못한 이우찬은 이천에서 몸을 만들었다.
지난 17일 KT전을 앞두고 염경엽 감독은 "우찬이가 지금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범경기까지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중요하다. 퓨처스에서 잘 준비해주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 후에도 "우찬이가 시즌에 맞춰서 빌드업이 잘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우찬이 지난해 아쉬움을 지우고 올해 활약을 해준다면 LG 불펜에는 큰 힘이 될 것이다. 손주영이 빠지면서 웰스가 선발로 간 터라 불펜의 힘이 조금 떨어졌다. 이우찬이 가세하면 롱릴리프 역할로 충분히 가능하다. 과연 염경엽 감독으로부터 다시 기회를 얻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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