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슬기로운 뷰티 생활을 위한 겨울철 화장품 추천
코끝이 시린 요즘, 겨울이 한걸음 앞으로 다가왔다. 겨울의 다른 말인즉슨 = 바로 푸석푸석한 피부! 한 겨울에 피부가 쩍쩍 갈라지지 않으려면, 더 춥고 건조해지는 날씨가 찾아오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각별한 케어를 해주는 것이 슬기로운 뷰티인의 자세!
그래서 한 건성, 한 민감성 하는 원뷰티 에디터 2인이 초겨울을 대비하기 위한 비밀 병기를 전격 공개했다. 초겨울을 슬기롭게 날 수 있는 뷰티에디터의 데일리 화장품 추천! 지금부터 만나보자.
먼저 뷰티에디터A와 에디터B의 현재 피부상태를 살펴보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두 에디터 모두 피부 컨디션에 변화가 생겼다.
에디터 A는 원래도 건성이지만, 갑자기 추워진 초겨울이 되면서 부쩍 피부 당김이 심해 피부 메마름을 느끼는 중이고,
에디터 B는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 때문에 피부가 푸석해 보이고 윤기도 사라진데다가, 피부톤도 칙칙해지고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진다.
이럴 때, 뷰티에디터만의 비장의 무기 제품이 있으니 슬쩍 만나보자.
러뷰
리얼스킨 파룰 효소 파우더 워시 75g
계절이 바뀌면 사용하는 클렌저도 달라진다는 두 에디터.
평소에도 즐겨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계절이 급변하는 시기엔 특별히 러뷰 리얼스킨 파룰 효소 파우더 워시를 챙기는 것을 잊지 않는다.
두 에디터 모두 겨울철 클렌저로 극찬하는 제품으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 문제성 피부 모두에 적합한 제품이다.
러뷰 리얼스킨 파룰 효소 파우더 워시는 마치 효소 입자를 쪼갠 듯한 고운 파우더 타입이다.
적당량을 손바닥에 툭 털어 덜어낸 뒤, 물에 적셔 롤링하면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일어난다. 물과 파우더의 비율에 따라 거품의 밀도를 다르게 만들 수 있어서 내 피부와 취향에 맞게 조제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
다소 귀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면, 걱정할 필요 없다. 보통의 폼클렌징을 롤링해서 거품을 내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고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내니까. 즉각적으로 만들어내는 풍성한 거품은 아주 쫀쫀한 밀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묵은 각질과 피지를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적인 딥 클렌징 제품이다.
세안 후 묵은 노폐물과 각질로 문제를 일으켰던 여드름, 뾰루지 등이 사라지고,푸석푸석하고 각질 때문에 거칠었던 피부 결을 매끄러운 피부로 재탄생 해준다.
메노킨
30초 퀵 버블 마스크 모이스트 95ml
에디터 A의 애장템인 메노킨 30초 퀵 버블마스크 모이스트는 건성피부라면 필수로 사용해야 할 화장품.
마스크팩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특허기술 마이크로 버블 캡슐을 적용해서 만든 제품으로 1일 1팩이 좋은 것은 알지만, 그마저도 귀찮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희소식인 제품이다. 단 30초 만에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지만, 그 효과는 어메이징 하니 주목하길.
원하는 피부 타입에 맞게 총 5종으로 되어있고 겨울철에는 '모이스트'를 적극 추천한다. 크기가 다른 8가지 히알루론산이 피부의 수분막을 형성해 줘서 피부 깊은 곳부터 피부 수분 공급과 보습력을 탄탄하게 잡아준다.
제형이 꽤나 독특한데, 바로 폼 제형인 것! 폼이라서 클렌징 전에 해야 하는 것 같지만 클렌징 후 또는 메이크업 전에 하는 마스크 제품이다. 얼굴에 적당량을 도포한 뒤 동글동글 가볍게 문지르며 흡수시키기만 하면 끝! 일반 시트팩과 달리 이 제품은 30초 만에 끝이라 1일 2팩도 가능하며, 효과 역시 2배 보장.
쫀쫀하게 응집된 마이크로버블캡슐 폼이 피부에 초밀착 되어서 강력한 수분을 전달해 주는 느낌을 선사하는데, 저분자부터 고분자까지, 다양한 크기의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깊숙하게 침투되어서 피부 속부터 타오르는 광채와 보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에디터A는 메노킨 버블 마스크팩 제품을 만나고 난 후 하루도 빠짐없이 팩을 해준 덕분에 피부과 시술을 안 받은 지 오래라고..
휴럼
페놀리아 7.5mg x 30캡슐
에디터는 A는 평소 건강과 피부를 위해 먹는 것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 바르는 화장품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낀다.
그래서 제대로 내 몸의 건강과 피부까지 다 책임져 줄 '먹는 화장품'을 챙겨 먹는데, 겨울 대비에는 휴럼 페놀리아만한 것이 없다고.
이 제품은 올리브 속 대표 폴리페놀 성분인 하이드록시티로솔을 가득 담아 만든 제품으로, 피부 속부터 건강하고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하이드록시티로솔은 올리브에 있는 성분이지만, 모든 올리브유에 들어있는 건 아니다. 올리브 열매, 올리브 잎 등 제한된 식품에만 들어있는데, 그 희소한 하이드록시티로솔이 휴럼 페놀리아에 꽉 채워 담겨있으니 걱정 말자.
알약의 크기는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형태이다. 게다가, 오일 특유의 향과 맛이 느껴지지 않아 더욱 만족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몸에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비타민E가 엄격한 배합으로 들어있어 더욱 안심할 수 있었다.
겨울철만 되면 피부에 아무리 수분크림, 고영양 크림을 덕지덕지 발라도 푸석푸석한 피부가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데, 이 제품을 꾸준하게 섭취하니 푸석푸석했던 피부에서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자연스럽게 재탄생했다. 피부가 건강해지니 트러블이 가라앉고 피부 톤이 밝아지는 건 덤.
게다가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겹지 않을 정도로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을 주니,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다.
라타플랑
별꽃비타 잡티 세럼 50ml
에디터B가 사계절 내내 사용하고 있는 애장템. 웜톤이었던 에디터B가 쿨톤 피부로 착각하게 만들 정도로 미백효과와 톤 개선에 탁월하다.
주성분인 제주 별꽃은 화산섬의 척박한 땅에서도 꽃을 피워내는 자생력이 강한 꽃으로,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와 장벽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허받은 잡티 흔적 성분 제주 별꽃 추출물을 담아서 색소침착 개선과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바꿔줘 '5일의 기적'이라는 애칭을 얻은 제품.
약간의 점도가 있는 투명한 제형으로, 순수 비타민 C로 되어있어 제주 별꽃 추출물과 함께 잡티 흔적 집중 케어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C 성분 덕분에 피부에 생기를 부여해 화사하게 가꾸어 주는 데 도움을 주고, 생기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비타민B12와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주는 글루타치온이 들어있어 조금 더 활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그뿐만 아니라 저자극 필링성분이 들어있어 울퉁불퉁한 요철을 정돈하고 매끄러운 피부 결을 만들어줘 더욱 빛나는 광채 표현이 가능해지는 것!
라타플랑 별꽃비타 잡티 세럼을 사용하면서 잡티 케어는 물론이고, 칙칙하고 노란빛이었던 피부가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 톤으로 개선되었다. 에디터가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제품!
플레라디
에델바이스 인리치드 머랭크림 50g
초겨울 스킨케어의 마무리는 역시 크림.에디터 B의 무너진 유수분 밸런스 잡아주는 데 역할을 톡톡히 한 제품으로, 피부 겉만이 아닌 속 건조를 해결해 주는 데 탁월한 제품이다.
청정 지역 알프스산맥의 암석에서 자라는 에델바이스 꽃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보습 방어막을 형성해 손상된 피부를 회복해 주고, 다채로운 크기의 8종 히알루론산 분자들이 피부 곳곳에 깊숙하게 스며들어 즉각적인 보습 효과와 탄력감을 준다.
피부 속 건조 해결뿐 아니라, 피부 표면의 모공결, 요철결, 수분결을 케어해줘서 쫀쫀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선사하는 제품.
제품명처럼 아주 뽀얀 머랭 크림을 연상케하는 크리미한 제형으로, 가벼우면서도 쫀쫀한 텍스처를 자랑한다. 속 건조를 확실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아침, 저녁 구분 없이 열심히 바르는 제품.
저녁에 듬뿍 올려주면 슬리핑 마스크 대용으로도 사용하기 좋다. 특히 피부를 보호하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에델바이스 추출물이 들어있어 겨울철 칼바람에도 무너지지 않는 수분 장벽을 세워준다.
피부 속의 모공결 부터 요철결, 수분결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며 피부에 수분 장벽을 세워주는데, 그 덕분에 무너졌던 유수분 밸런스가 회복되어서 각질과 피지로 인해 오돌토돌했던 피부 결에서 매끄럽고 쫀쫀한 피부 결로 재탄생했다.
오늘은 한 건성, 한 민감한 피부 하는 에디터 A와 에디터 B의 겨울철 물광 피부의 비밀 병기를 공개했다.
아직도 칼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건조한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No!
피부 속 건조를 해결해 주고,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에너지와 영양을 챙겨주면 아무리 칼바람이 불어도 끄떡없는 강철 피부로 재탄생 할 수 있다는 사실.
더 건조해지고 더 푸석해질 계절에 대비해서 지금부터 꾸준히 관리해 주면, 어떤 강철 추위에도 끄떡없는 수분 장벽이 세워진다.
아는 만큼 관리가 가능한 피부 케어. 에디터와 함께 촉촉하고 생기 있는 겨울을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