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설현이 25일 인스타그램에 "애기랑 강릉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설현이 강릉의 해변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무드를 물씬 풍기는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설현은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브라운 코듀로이 팬츠 위에 오버핏 블랙 가죽 재킷을 걸쳐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헝클어진 헤어와 맨발에 가까운 워킹 슈즈, 바닷바람을 즐기듯 활짝 웃는 포즈까지 더해져 설현만의 내추럴한 힐링 룩을 완성했습니다.
꾸밈없는 듯하면서도 세련된 룩은 바다의 여유로운 풍경과 어우러져 설현의 편안한 매력을 더욱 부각했습니다.
한편 설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를 차기작으로 선택했습니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입니다.
‘천천히 강렬하게’에는 설현뿐만 아니라 송혜교,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가 캐스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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