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연안서 올해 첫 냉수대 발생

김민지 기자 2025. 6. 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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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처음 동해(강원 삼척~부산 기장) 연안에서 냉수대가 관측됐다고 17일 밝혔다.

동해 연안에서 발생하는 냉수대는 여름철 남풍 계열의 바람에 의해 저층 냉수가 표층으로 상승하는 연안 용승이 원인이다.

수과원은 이번에 발생한 냉수대가 7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수과원 관계자는 "냉수대 발생으로 인한 급격한 수온 변화는 양식 생물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질병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사육 관리에 주의를 당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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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동해 연안 수온 (그림=국립수산과학원 제공) 2025.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올해 처음 동해(강원 삼척~부산 기장) 연안에서 냉수대가 관측됐다고 17일 밝혔다.

수과원은 지난 16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동해 연안 해역이 주변 수온보다 4~7도 낮은 것을 확인했다.

동해 연안에서 발생하는 냉수대는 여름철 남풍 계열의 바람에 의해 저층 냉수가 표층으로 상승하는 연안 용승이 원인이다. 이는 바람의 방향에 따라 발생(남풍)과 소멸(북풍)을 반복하고 수온 변화가 심한 것이 특징이다.

수과원은 이번에 발생한 냉수대가 7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 바람의 방향에 따라 짧은 기간에 발생과 소멸이 반복될 가능성도 있다.

수과원 관계자는 "냉수대 발생으로 인한 급격한 수온 변화는 양식 생물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질병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사육 관리에 주의를 당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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