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이 모든 걸 즐길 수 있다니 벌써 기대돼요" 가수를 보며 불꽃놀이까지 즐기는 축제

황룡강 음악힐링축제 풍경 / 사진=장성군 문화관광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워진 개화 시기는 축제의 풍경을 새롭게 바꾸어 놓았습니다. 전라남도 장성군은 이러한 환경적 변화에 발맞춰 기존의 꽃 중심 행사에서 음악과 힐링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선보입니다.

황룡강의 굽이치는 물줄기를 따라 조성된 드넓은 꽃밭은 여전히 아름답지만 이제 그 공간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선율로 가득 채워집니다.

자연의 생명력과 예술적 감성이 만나는 이곳은 단순한 구경거리를 넘어 진정한 휴식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안식처가 되어줍니다.

밤하늘과 강물을 수놓는 화려한 음악 라인업

황룡강 음악힐링축제 / 사진=장성군 문화관광
장성 황룡강 꽃 풍경 / 사진=장성군청

2026년 5월 23일부터 5월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23일 개막식에는 홍진영, 박성온, 지창민, 정소라가 무대에 올라 열기를 더하며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합니다.

이어지는 24일 뮤직페스티벌에서는 로이킴, 이예준, 캔트비블루, 언오피셜이 출연하여 황룡강의 저녁을 감미로운 음색으로 물들입니다.

장성 최초로 울려 퍼지는 전국 버스킹의 선율

황룡강 꽃길 / 사진=장성군청

장성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버스킹 대회는 축제에 생동감을 더하는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24일 20개 팀이 본선을 치르며 마지막 날인 25일 17시에는 최종 선발된 10개 팀이 결선 무대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입니다.

정형화된 무대가 아닌 강변 곳곳에서 펼쳐지는 자유로운 공연은 보행자들의 발길을 붙잡습니다.

오감을 깨우는 체험과 머무름의 미학

황룡강 음악힐링축제 불꽃놀이 / 사진=장성군 문화관광

음악 공연 외에도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체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황룡강의 물결을 직접 느끼고 싶다면 수상자전거와 보트 체험을 통해 강 위에서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소원브릿지에서는 소중한 이들과의 추억을 기록하고 북캠프닉존에서는 책과 함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축제장에 3시간 이상 체류하는 방문객에게는 별도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느긋하게 축제를 즐길수록 혜택이 커집니다.

축제를 스마트하게 즐기는 실질적인 혜택과 팁

황룡강 꽃밭 / 사진=장성군청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도 놓칠 수 없습니다. 공연장의 앞좌석에서 아티스트를 가까이 보고 싶다면 5월 중 장성 지역 내에서 5만 원 이상 소비하거나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한 후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축제 입장료는 무료이며 인근의 장성호 수변길을 방문할 경우 지불하는 3,000원의 입장료는 장성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되어 지역 내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옐로우출렁다리와 황금빛출렁다리까지 연계하여 둘러본다면 장성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여정이 완성됩니다.

2만 2천평 철쭉으로 물든 공원 / 사진=임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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