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퐁 개발자 신작, '라타탄' PC 앞서 해보기 출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파타퐁 시리즈의 개발자 코타니 히로유키와 TVT(Tokyo Virtual Theory)가 개발한 리듬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라타탄' PC 한국어판을 오늘 자사 디지털 유통 플랫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출시를 기념하여 10일간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라타탄'은 2007년 발매되어 큰 사랑을 받은 명작 리듬 게임 '파타퐁 시리즈'의 개발자 코타니 히로유키와 게임 스튜디오 TVT가 공동 개발한 작품이다. 음악과 횡스크롤 액션이 결합된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라타탄'이 되어 신비한 악기를 연주하며, 다양한 커맨드로 '코붕'들을 조작하여 격렬하고 역동적인 리듬에 맞춰 전투를 벌인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최대 4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협동 멀티플레이 시스템이다. 친구들과 함께 리듬과 액션이 뒤엉킨 스릴 넘치는 전투를 경험하며 최고의 모험을 펼칠 수 있다.

게임의 주인공 '라타탄'은 '라타포트'에 거주하는 모두의 히어로로, 천국을 목표로 긴 여정을 떠나게 된다.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여 다양한 시련에 맞서는 것이 주요 스토리다.

'라타탄'의 뒤를 따라다니는 수수께끼의 생물 '코붕'은 '라타탄'의 모습을 본뜬 것이 특징이며, 모험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한다. '라타포트'는 이들이 함께 모여 사는 섬이자 모험의 중요한 거점이기도 하다.

주요 게임플레이 시스템

자유로운 이동과 독특한 액션 :통상적인 공격과 방어 등의 리듬 커맨드 외에도,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자유롭게 이동시키며 액션을 취하거나 각 캐릭터 고유의 독특한 스킬을 경험할 수 있다.

피버 모드 : 커맨드를 정확하게 입력하면 게임의 핵심인 음악성이 더욱 강화되며 '피버 모드'에 돌입한다. 이 순간 게임의 BGM이 바뀌는 것은 물론, 캐릭터들도 더욱 다양하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로그라이크 요소 : 리듬과 횡스크롤 액션에 로그라이크 요소까지 가미된 것이 '라타탄'의 독특한 매력이다. 각 모험에서 '라타탄'과 '코붕'은 전투마다 다른 강화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각각의 강화마다 서로 다른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모험을 거듭할수록 더욱 다양한 게임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은 PC를 시작으로 PS4, PS5, 닌텐도 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그리고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