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NLDS 26인 로스터 합류…5일 1차전 선발은 불발, 벤치서 출발

이상희 기자 2025. 10. 5.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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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유틸리티맨 김혜성이 소속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26인 로스터에 합류했다.

다저스 구단은 NLDS 1차전 당일인 5일(한국시간) 26인 로스터를 발표했고, 김혜성은 외야와 내야를 겸비할 수 있는 유틸리티맨으로 26인 로스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강호 필라델피아를 상대하는 다저스는 투타 겸업이 가능한 오타니 쇼헤이를 포함한 투수 12명과 야수 14명으로 26인 로스터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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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LA 다저스 유틸리티맨 김혜성이 소속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26인 로스터에 합류했다. 하지만 1차전 선발 라인업엔 포함되지 못했다.

다저스 구단은 NLDS 1차전 당일인 5일(한국시간) 26인 로스터를 발표했고, 김혜성은 외야와 내야를 겸비할 수 있는 유틸리티맨으로 26인 로스터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강호 필라델피아를 상대하는 다저스는 투타 겸업이 가능한 오타니 쇼헤이를 포함한 투수 12명과 야수 14명으로 26인 로스터를 구성했다. 이중 눈에 띄는 건 김혜성이다.

(NLDS 1차전 선발투수 겸 1번 선두타자로 나서는 오타니 쇼헤이)

김혜성은 올 시즌 다저스의 '깜짝스타'로 불릴 만큼 강렬한 빅리그 데뷔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어깨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뒤 복귀한 후에는 전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때문에 미국 현지에선 다저스 '포스트시즌' 로스터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다저스의 생각은 달랐다. 다저스는 '거포 능력'밖에 없는 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콘포토 대신 대수비와 대주자 등 경기후반에 활용범위가 많은 김혜성 카드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는 내셔널리그 와일드 카드 시리즈(NLWS)에 이어 NLDS까지 이어졌다.

김혜성은 NLWS에서는 출전기회가 없었지만 총 5차전으로 이어지는 NLDS에서는 가을야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김혜성)

다저스는 NLDS 1차전 선발투수로 오타니 쇼헤이 카드를 뽑았다. 오타니는 선발투수 겸 1번 타자로 공수 모두 맨 앞에 나선다.

김혜성이 뛸 수 있는 2루에는 한국계 토미 에드먼이 5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 다른 포지션인 중견수 자리에는 앤디 파헤스가 8번 타자로 포함됐다. 다저스의 '가을 남자'로 불릴 만큼 포스트시즌 때마다 뜨거운 활약을 펼치는 키케 에르난데스는 3루수, 6번 타자로 낙점됐다.

다저스와 필라델피아가 맞붙는 NLDS 1차전은 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다.

(다저스 유틸리티맨 3인방. 왼쪽부터 키케 에르난데스, 토미 에드먼 그리고 김혜성)

사진=©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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