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RB의 명단 제외.."그보다 나은 선수들이 많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명단에서 제외한 이유를 밝혔다.
잉글랜드는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 A 조별리그 3조 6차전에서 독일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잉글랜드는 지난 이탈리아전에서 0-1로 패하며 리그 B 강등을 확정했다.
아놀드의 명단 제외에 관해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직접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한유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명단에서 제외한 이유를 밝혔다.
잉글랜드는 2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 A 조별리그 3조 6차전에서 독일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3무 3패(승점 3점)로 4위, 독일은 1승 4무 1패(승점 7점)로 3위를 지켰다.
동기 부여가 적은 경기였다. 잉글랜드는 지난 이탈리아전에서 0-1로 패하며 리그 B 강등을 확정했다. 이 경기에서 이겨도 순위 변화는 없었기에 '유종의 미' 외엔 어떠한 동기 부여도 없었다.
다행히 체면치레는 했다. 홈구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치렀지만 잉글랜드는 후반 7분과 22분 일카이 귄도안과 카이 하베르츠에게 연속으로 실점하며 0-2로 끌려갔다. 패색이 짙어진 순간에 루크 쇼, 메이슨 마운트, 해리 케인이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3-2 대역전극을 써냈다. 정규시간을 3분 남겨두고 하베르츠에게 실점하며 3-3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일정인 만큼 핵심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풀백으로 평가받는 아놀드의 모습은 볼 수 없었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그는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그 대신 리스 제임스가 선발로 나왔고 키어런 트리피어, 카일 워커가 벤치에 앉았다.
아놀드의 명단 제외에 관해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직접 답했다. 최근 경기력을 고려한 선택이었다. 그는 "우리는 엄청난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우측 풀백에만 4명의 자원이 있다. 현시점으로는 트리피어와 제임스가 가장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해가 가는 선택이다. 아놀드는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끄며 세계 최고 풀백으로 평가받았지만 이번 시즌은 다소 부진하다. 본래 단점이었던 수비력 부족이 크게 부각됐고 공격력도 예전만 못했다. 이에 버질 반 다이크와 함께 리버풀 부진의 원흉으로 지목받기도 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