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순자, 옥순 눈치 주며 "불편해"…데프콘 일침 "필터가 없네" ('나는 솔로')

남금주 2026. 3. 1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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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이 30기 순자의 모습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30기 순자가 옥순을 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옥순이 오자 순자는 자리를 정리한 후 자리를 피했고, 데프콘은 "옥순 씨, 쫄지 마요.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옥순이 돌아서자 순자는 한숨을 쉬며 "불편해"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필터가 없네. 너무 과몰입하신다"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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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데프콘이 30기 순자의 모습에 당황했다.

18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30기 순자가 옥순을 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선택받지 못한 30기 순자는 현숙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토로했다. 순자는 "내가 어제 좀 뾰로통했다. (영수는) 대화를 신청하고, 숙취 해소제를 주고, 커플룩 비슷하게 맞춰 입었는데, 이게 호감 표현이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순자는 영수가 옥순을 선택한 걸 언급하며 "진짜 자기 마음일까 싶다. 영자님이 1순위였는데 그게 없어지지 않았냐. 지금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선택한 거라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라며 영수의 마음을 재단했다. 옥순이 오자 순자는 자리를 정리한 후 자리를 피했고, 데프콘은 "옥순 씨, 쫄지 마요.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날 아침 순자는 다른 여자 방으로 가서 또 심란한 마음을 표현했다. 옥순과 자신 중 자신이 더 우위에 있다고. 그러던 중 영수, 옥순이 같이 있자, 또 자리를 피하는 순자. 데프콘은 "오히려 저렇게 행동할수록 더 밀리는 거다"라고 말했다.

그 사이 옥순은 영수에게 대화를 청했고, 영수는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순자에게 끌 거라고 선언하며 "근데 옥순 님 말을 들어보니 진짜 선택처럼 비칠 수 있어서 다시 고민이 된다"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영수는 "옥순님과 얘기할수록 즐겁기도 하지만, 성숙하고 멋있는 사람이란 생각이 든다. 그렇게 얘기할 때마다 마음이 조금씩 더 간다"라고 밝혔다.

옥순은 영수와 대화를 마친 후 여자방으로 가서 점심 먹는 걸 알렸다. 옥순이 돌아서자 순자는 한숨을 쉬며 "불편해"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필터가 없네. 너무 과몰입하신다"라고 일갈했다. 결국 옥순은 직접 나서서 영수에게 순자와 대화를 해보라고 조언했고, 영수는 순자를 불러내 "끝났다고 생각하는 거냐"라고 밝혔다.

영수는 순자의 행동들을 지적하며 "만약 내가 비중이 '4'고, 다른 여자가 '6'이면"이라고 했고, 그제야 순자는 자신이 '4'란 사실을 알게 됐다. 순자가 "왜 내가 '4'냐"고 묻자 영수는 "일련의 행동들 때문에 바뀌었다"라며 "만약 내가 순자 님 입장이었으면 어떻게든 영수를 끌고 나가 얘기했을 텐데, 내가 답답해서"라고 말했다. 결국 참다못한 송해나는 "그럼 본인이 해"라고 외쳤다.

영수는 "지금은 옥순 님한테 마음이 좀 더 가 있는 상태"라면서도 슈데권을 따면 순자를 선택할 거라 말했다. 영수는 "순자 님이랑 다대일 데이트밖에 못 해서 일대일 데이트하면서 생각을 완전히 정리하려고 했다"라고 했고, 이를 들은 순자는 인터뷰에서 "너무 충격적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영수는 "제가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 순자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고 싶었다. 저한테 집중해 달란 의미"라고 했고, 데프콘은 "순자 씨한테 사랑 고문을 잘한다. 고문이다"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SBS플러스·ENA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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