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임창정 연이은 먹튀 구설에 불똥‥일상 사진에 악플

이하나 2024. 2. 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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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잇단 구설에 휘말리면서 아내 서하얀에게도 악플이 쏟아졌다.

지난해 4월 남편 임창정이 주가조작 의혹에 휘말린 이후 개인 채널 및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했던 서하얀은 지난해 12월 31일 근황을 전한 뒤, 지난 1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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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하얀 소셜미디어)
(사진=서하얀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임창정이 잇단 구설에 휘말리면서 아내 서하얀에게도 악플이 쏟아졌다.

지난해 4월 남편 임창정이 주가조작 의혹에 휘말린 이후 개인 채널 및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했던 서하얀은 지난해 12월 31일 근황을 전한 뒤, 지난 1월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소셜미디어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1월 29일에는 “골프 훈련 갔었던 우리 1, 2호는 작년 여름과 겨울에 각각 귀국 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을 반걸음 물러나 지켜보고 응원하며, 열심히 지렁이 알파벳 쓰는 꼬맹이도 귀엽고, 오늘도 모두가 한 뼘씩 무럭무럭 자랍니다”라고 글을 올렸고, 이후에도 자녀들과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최근 임창정이 연이어 구설에 오르면서 서하얀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임창정의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연기학원이 지난해 광고를 찍은 배우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 되자, 임창정 소속사 측은 지난 2월 21일 “예스아이엠 아카데미 연기학원은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및 임창정과 전혀 무관한 회사”라며 “기사화된 출연료 미지급 사건 또한 임창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라고 해명했다.

논란 이틀 만인 지난 23일에는 임창정이 지난 2014년 지인 명의로 개업 후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미용실 회원권 ‘먹튀’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미용실은 회원권 등록을 유도한 뒤 곧바로 폐업 신고를 해 수십 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임창정 소속사 측은 “임창정 씨가 고향 친구(이하 S씨)를 돕기 위해 전액 투자하면서 오픈한 미용실이다. 두 사람은 미용실을 운영하는데 있어 추구하는 방향이 맞지 않았다. 이에 임창정 씨는 가게 오픈 몇 개월 뒤 투자한 금액을 돌려받고 자신의 초상과 이름을 배제하는 조건으로 S씨가 단독으로 미용실 운영을 이어가는 것으로 정리했다”라며 “이후 임창정 씨는 S씨와 지금까지 연락도 끊긴 상태다. 임창정 씨는 본인의 사진 등 초상권이 도용돼 영업이 이어져온 사실 또한 알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임창정 측의 해명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서하얀의 게시물에는 “피해자들도 많은데 반감만 하게 될 것 같다”, “주식 문제는 어떻게 됐나”, “남편분 관련 기사 또 났네요”, “SNS는 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 “먹튀..... 다른 사람들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본인은 피눈물일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대규모 주가 조작 사건과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임창정은 타인에게 금전적 피해를 끼치거나 부당한 이득을 취한 적 없으며, 자신과 서하얀도 투자금 30억 이외에도 추가 신용매수로 60억 빚이 생긴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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