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로 백지수표와 11억 받았었다는 당대 최고스타 근황

과거 방송된 TV조선 ‘손승환의 초대’에는 배우 강부자가 1980년대 당시 최고 수준의 출연료를 받았던 일화와 함께 백지수표를 건네받았던 놀라운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진행자 손승환은 강부자에게 “1979년과 1980년 당시 출연료 기록을 보면, 선생님께서 연예인 1위로 1년에 1,900만 원을 받으셨다고 한다”라며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강부자는 “현재 화폐 가치로 환산하면 약 11억 원 정도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손승환이 “그때 받은 돈은 어디로 갔느냐”고 묻자, 강부자는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강부자가 과거 백지수표를 받은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그 당시를 떠올리며 흥미로운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강부자는 “당시 TBC와 전속계약을 했었고, 계약을 위반하면 계약금의 3배를 배상해야 했다. 그런데 계약 종료를 한 달 앞두고 내가 먼저 나왔다. 그러자 새벽에 TBC 사장이 사장실로 나를 부르더라”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강부자는 “처음에는 계약금 3배를 배상하라고 부르는 줄 알았다. 그런데 사장이 ‘이 사람아, 왜 그런 짓을 했는가’라며 하얀 종이를 내밀었다. 그리고는 여기에 원하는 금액을 적으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습니다.

강부자는 당시 백지수표가 무엇인지 몰랐다고 털어놓으며 “하얀 종이에 뭘 적으라는 건가 싶었다. 하지만 난 ‘아니다, 나는 작품이 좋아서 간 거다’라고 정중히 거절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만약 그때 금액을 적었다면 정말 주셨을까?”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98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전성기를 보낸 강부자의 출연료와 백지수표 일화는 당시 그녀의 영향력을 다시금 실감하게 했습니다. 지금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부자의 이야기에 많은 이들이 감탄을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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