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이번엔 의사···대통령 경호실, 3연속 '입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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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경호처가 이번엔 소아과 의사회장의 입을 틀어막았습니다.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의료개혁 민생토론회 행사장 앞에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입장을 요구했으나, 거부 당한 채 입을 틀어막히고 사지가 붙들린채 퇴장조치 되었습니다.
경호처는 "행사장 주변은 대통령 등 경호에 관한 법률상 경호구역"이라며 퇴장 조치의 근거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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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경호처가 이번엔 소아과 의사회장의 입을 틀어막았습니다.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의료개혁 민생토론회 행사장 앞에서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은 입장을 요구했으나, 거부 당한 채 입을 틀어막히고 사지가 붙들린채 퇴장조치 되었습니다. 퇴거불응죄로 현행범 체포된 임 회장은 분당경찰서에서 9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후 풀려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호처는 "행사장 주변은 대통령 등 경호에 관한 법률상 경호구역"이라며 퇴장 조치의 근거를 밝혔습니다.
경호처가 입을 틀어막고 퇴장 조치를 내린건 지난달 18일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 지난 16일 카이스트 졸업생에 이어 세 번째 입니다.
경호처의 세 번째 '입틀막' 장면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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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크리에이터 남성경 nsk9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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